건국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 열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국제처 외국인학생센터는 건국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정서 공유와 유학생간 교류 확대를 위해 최근 ‘유학생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문화체험은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과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이뤄졌으며 전통가옥 체험과 한지로 부채 만들기, 전통 엿 만들기, 조롱박 공예 체험 등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에 재학중인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 25명은 알프스마을을 찾아 전통 조롱박 공예, 박 미스트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오후에는 천장강 현수교와 장곡사를 방문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유학생 간 소속감을 고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외암민속마을 방문 행사에서는 유학생 40여명이 마을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조선시대 초가집과 기와집이 보존된 마을의 경관을 둘러본 후 한지로 부채 만들기,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유학생들은 지중해 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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