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옆자리를 드립니다’ 다회성 프로그램 개최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진행
‘옆자리를 드립니다’ 다회성 프로그램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1:1 매칭으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한 번에 끝내지 않고, 두 번 이상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한번 참여한 참가자 보다는 두 번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참여자의 장애인식개선이 높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마련된 장애인식개선교육이다.
이번 다회성 프로그램은 11명의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11명의 장애인이 1:1 조를 이루어 1차(5일)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뮤지컬 ‘고래고래’ 관람하고, 2차(12일)에는 참석자들의 친밀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협력하여 문화를 즐기는 이민영 교수(경인여대)의 ‘창의미술교실’에 참여하여 다양한 소통방법을 배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최승혁 학생은 “장애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서 미약하지만 장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옆자리를 드립니다’에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공연 단체나 대학생이상 개인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전화,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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