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김장나눔 봉사활동 전개

대전--(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사회복무요원 재능나눔 봉사활동 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과 2016년 11월 19일(토) 성락지역아동센터에서 배추 50여 포기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등 행복을 전했다고 밝혔다.

성락지역아동센터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김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 김장을 하고 포장을 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아동센터에서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먹을 김장을 하였다. 성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는 올 한 해 동안 함께 풋살 경기, 케익 만들기, 만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온누리 회장 윤영진(베다니주간보호시설 사회복무요원)씨는 “사회복무요원 가온누리 회원들이 전문가의 솜씨는 아니지만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김장을 했고, 가온누리 활동을 하면서도 몇 번 김장을 한 경험이 있어서 아동들과 즐겁게 김장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형(오빠)들과 함께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김치를 올 한해 동안 먹는다 생각하니까 뿌듯하고 형들과 함께라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가온누리’ 회원들은 대전과 충청지역에서 보건복지분야 사회서비스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부터 의미있는 재능나눔 활동을 위해 ‘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가온누리’ 모임을 만들고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이국재 센터장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수료한 요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 회원들이 4대 복무가치인 봉사·책임·배려·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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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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