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앞 엘림 아트센터 복합 클래식 공연장 개관

12월 9일부터 국내, 해외 유명 클래식 연주자 초청 개관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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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배달부
2016-11-21 13:16
서울--(뉴스와이어)--청라 국제도시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호수공원에 위치한 지하3층, 지상8층 규모의 새로운 클래식 공연장 엘림 아트센터(김정미 관장)가 탄생했다.

300석 규모 대형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 수 있는 엘림홀과 여러 실내악 규모의 150석 챔버홀 그리고 아기자기한 30석 규모의 리사이틀홀 이외에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1930년대 극장서 사용되던 희귀 오디오와 음향장비, 아날로그 스피커들이 가득한 여러 음악실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각종 음악감상과 마스터 클래스를 열 수 있다.

자작나무로 마감된 내부구조와 풍부한 울림과 잔향을 표현해줄 수 있는 콘서트홀인 엘림홀에는 300석 규모엔 이례적으로 고전적인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또한 홀 레코딩 장소로도 품격을 인정받을 듯하다.

엘림 아트센터의 개관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9일(금) 장일범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시작해 10일(토) 정경화 바이올린 독주회, 16일(금) 피에르 드빌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이 협연하는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7일(토) 신동일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 23일(금) 양성원과 레봉벡 클라리넷 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끝으로 30일(금) 임동혁 피아노 독주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12월 개관 페스티벌에 이어 핑거스타일 세계적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의 내한공연이 잡혀있고, 첼리스트 양성원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를 비롯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들로 인천지역 주민들을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김정미 관장은 “학부모와 자녀,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음악과 미술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예술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과 경인지역 실내악 단체의 상주단체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엘림 아트센터 홈페이지: http://www.elimartcenter.co.kr/

웹사이트: http://blog.naver.com/sam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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