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라이팅 얼라이언스, 목표 완수와 조직 해산 발표

2016-11-22 12:57
피스카타웨이 뉴저지--(뉴스와이어)--무선 조명 커넥티비티 기술을 지지하는 기관인 커넥티드 라이팅 얼라이언스(TCLA)가 무선 조명 솔루션용 개방형 프로토콜에 대한 지지를 통해 조명업계 컨버징이라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광범위한 개방형 프로토콜을 검토한 TCLA는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용 지그비(ZigBee) 3.0을 지지하는 한편 스레드그룹(Thread Group)을 실내용 전문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네트워크 계층 프로토콜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TCLA 회원사들은 2016년 12월 31일부로 해산을 결의했다. 상호운용 가능한 무선 조명 솔루션에 대한 회원사들의 노력과 비전은 앞으로 TCLA의 파트너사인 지그비 얼라이언스, 스레드그룹, 그리고 페어헤어 얼라이언스(Fairhair Alliance)에 의해 계승될 것이다.

TCLA 이사회 의장인 페카 하카라이넨(Pekka Hakkarainen) 루트론 일렉트로닉스 부사장은 “TCLA의 창립 당시 소비자와 사용자들은 무선 조명 커넥티비티 표준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이는 소비자들의 혼란과 관련 시장 성장에 위협으로 다가왔다”며 “우리는 조명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한데 모아 무선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술적인 시장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우리 조직의 권고사항을 도입할 핵심 기관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핵심 목표를 달성한 TCLA는 파트너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시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프랑크 판 투엘(Frank van Tujil) TCLS 사무총장은 “TCLA는 조명업계를 위한 매우 효율적인 포럼으로 커넥티트 조명 시장 성장을 구현해 왔다”며 “이제 본 조직의 목표를 달성한 만큼 회원사들이 새로운 과제에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활동을 마무리할 시기가 되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토빈 리처드슨(Tobin Richardson) 지그비 얼라이언스 CEO는 “TCLA가 지그비 3.0과 조명 표준을 지지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을 구현할 수 있는 표준들을 융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TCLA가 스마트홈, 상업용 빌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 소비자들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일익을 담당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TCLA의 성과들을 더욱 공고히 하고 확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얀 덴맨(Denneman) 국제조명협회장은 “TCLA는 대한 복잡하고 다양한 커넥티비티 표준들이 난립하는 가운데 조명업계의 단합된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커넥티드 조명 시장이 형성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들이 이룩한 훌륭한 성과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커넥티드 라이팅 얼라이언스(The Connected Lighting Alliance) 개요

커넥티드 라이팅 얼라이언스(TCLA)는 조명용 애플리케이션의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지지하는 주요 단체다. 전 세계 조명 산업의 선두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 본 조직은 개방형 표준을 지지함으로써 무선 조명 솔루션의 성장과 글로벌 도입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넥티드 라이팅 얼라이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econnectedlighting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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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 라이팅 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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