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6일 수시 ‘KU고른기회전형’ 면접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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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6:38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26일(토)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유형 1~5) 1단계 합격자 853명을 대상으로 교내 산학협동관과 상허연구관 등 27여개 고사장에서 2단계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면접 대상은 KU고른기회전형의 세부 유형 가운데 유형1-사회적배려대상자, 유형2-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유형3-농어촌학생, 유형4-특성화고교출신자, 유형5-특성화고졸재직자 등 5개 전형으로 2단계 면접고사가 실시된다. KU고른기회전형 가운데 유형6-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지난 5일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KU고른기회전형(유형 1~5)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했으며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개별면접 평가 10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48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60명, 농어촌학생 77명, 특성화고교 출신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73명 등 총 28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은 사회적배려대상자 4.65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급여수급자 12.03대 1, 농어촌학생 7.81대 1, 특성화고교출신자 15.48대 1, 특성화고졸재직자 7.16대 1, 특수교육대상자 5.35대1 등이었다. KU고른기회전형의 전체 최종합격자는 12월 6일(화) 발표된다. 수시모집 전형 가운데 KU학교추천전형의 합격자도 12월 6일(화) 발표된다.

건국대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 합격자 647명과 논술우수자전형 합격자 462명을 발표했다. 또 KU예체능우수자전형 최종 합격자 48명도 당초 예정(12월6일)보다 앞당겨 발표했다. 이들 전형의 합격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수학능력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최종 합격이 확정됐다.

이들 수시전형 합격자의 예치금 등록 기간은 12월 19일(월)~21일(수)까지이며 12월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추가 합격과 미등록 충원이 이뤄진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7년 1월 2일(월)~4일(수) 이며 이 기간 동안 KU고른기회전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자기소개 입력도 실시된다. 전체 전형의 서류 제출은 1월 5일(목)까지이며 1월 18일(수)~25일(수)까지 예체능계 각 전형별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등이 치러진 후 전체 전형의 합격자는 2월2일(목)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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