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새로운 DisplayPort Type-C 트랜스미터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발표

최대 16시간까지 소요되는 DisplayPort 적합성 테스트 시간을 6시간 미만으로 단축하여 타사 제품 대비 탁월히 빠른 테스트 속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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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16-11-23 11:30
서울--(뉴스와이어)--측정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가 23일 새로운 DisplayPort Type-C 트랜스미터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솔루션은 이전 텍트로닉스 DisplayPort 솔루션은 물론, 타사 동일 제품과 비교하여 적합성 테스트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제품이다. 실제 현장 평가에 따르면 본 솔루션은 텍트로닉스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로 최적화되어 있어 엔지니어들은 본 솔루션을 이용하여 DisplayPort Type-C 적합성 테스트를 6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이는 최대 16시간이 소요되는 타사 제품 대비 놀라운 실행 속도이다.

DisplayPort 적합성 테스트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긴 테스트 시간으로, 그 동안 엔지니어는 실행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테스트 장치 앞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러한 문제에 더해 USB 3.1 사양에서 대체 모드 중 하나로 지원되는 DisplayPort Type-C에 대한 테스트도 통합시켜야 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텍트로닉스 DisplayPort 테스트 솔루션에는 완전 자동화뿐만 아니라 단축된 테스트 시간 외에도 사용자가 개입할 필요 없이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자동화된 테스트 설정, 타이머 팝업 등을 포함하여 Type-C 사양에 대한 지원도 통합되어 있다.

텍트로닉스 고성능 오실로스코프 담당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라이히(Brian Reich)는 “제한된 일정과 예산에서 신제품 디자인 출시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엔지니어들에게 테스트 및 측정 시간 단축은 시장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본 솔루션으로 우리는 고객이 DisplayPort 설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돌려 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고객은 수행하고자 하는 테스트를 선택하고 테스트가 실행되는 동안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에서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반도체 특성화 및 디버그에 도움이 되는 DPOJET 측정 라이브러리의 도입이다. 적합성 테스트 과정 중에 테스트 실패 시 DPOJET DisplayPort 측정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아이 다이어그램 마스크 히트 실패 원인을 심층 분석한 후, 프리엠퍼시스 레벨과 전압 변동폭 테스트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근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설정의 측정을 구성하고 즉석에서 기존 측정 구성을 변경하며 1회성 모드 또는 프리런(Free-run) 반복 모드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DisplayPort TX 자동 솔루션은 자동화를 위해 설계된 첨단 도구인 TekExpres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DisplayPort 1.2 Type-C 사양 및 CTS에 대한 적합성 테스트를 지원한다. 백엔드 자동화 엔진은 소켓 기반 프로그래밍 및 Net 원격 기능을 사용하는 Iron Python을 바탕으로 한다. 소켓 기반의 스크립팅 인터페이스는 사실상의 표준으로 엔지니어가 자동화된 텍트로닉스 솔루션을 자신들의 자동화 환경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TekExpress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단일 패널을 사용하는 간소화된 사용자 환경을 통해 DUT(테스트 대상 장치)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는 Unigraf DPR-100 레퍼런스 싱크 보조 컨트롤러를 사용한 DUT 자동화 지원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향상된 보고 옵션 기능들을 사용하면 .html, .mht, .pdf 및 .csv 형식으로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csv 형식으로 데이터를 기록할 경우 라이브 및 오프라인 파형 분석 기능을 사용하여 결과를 수집한 후 시스템 동작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급 상황 및 가격

텍트로닉스 옵션 DP12 애플리케이션은 텍트로닉스 DPO/MSO70000 및 DPO70000SX 시리즈 오실로스코프와 호환된다. 이 솔루션은 현재 전세계에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 및 상세한 문의는 텍트로닉스 국내 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19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일본, 중국 등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전국 11개의 공식 대리점을 갖추고 있으며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텍트로닉스 DisplayPort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http://kr.tek.com/displayport-0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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