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예술대 학생 4명, 디자인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인턴십 채택 성공… 2월 현지 출국

국내 디자인 대학 최초로 이태리 및 홍콩으로 글로벌 디자인 스테이지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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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
2016-11-23 17:36
완주--(뉴스와이어)--백제예술대 전시디자인과(학과장 김은주)가 국내 전문대 중 최초로 유럽 및 아시아 디자인 스튜디오 인턴쉽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재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2016년 2월, 디자인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소재한 Sand & Birch 디자인 스튜디오에 국내 전문대 디자인 계열 학생으로는 최초로 김태철, 최해림(이상 전시디자인학과) 씨가 각각 선발되어 6개월간의 첫 사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참가 학생과 소속 학과의 인프라 역량과 참여 의지를 높이 평가한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 기업들의 참여 인력 확대 요청으로 이번 2017년 2월에 해당 기업의 2년 연속 인턴쉽 학생 배출은 물론, 이탈리아 건축/인테리어 산업을 견인하는 디자인 기업 Michele Gambato 스튜디오의 인턴쉽 활동이 추가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2년 연속 디자인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한국인 출신의 글로벌 디자인 회사의 진출이 가능한 것은 국내 디자인 계열 전문대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진행 중인 백제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의 ‘글로벌 디자인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 포트폴리오 역량, 영어 인터뷰, 인성 분야 등 다면평가 심사로 엄선된 합격자를 선발하기 때문이다.

이태리 Latina 시에 소재한 Sand & Birch 스튜디오는 소파, 블루벨벳, 트랜스폼 하우스 등 럭셔리 시장의 주문형 제품 및 인테리어 디자인 구현으로 15년간 이탈리아 명품 디자인 산업을 주도한 부띠끄다.

Padova 시에 소재한 Michele Gambato 스튜디오는 베네치아 필름 페스티발 등의 세계적 전시 행사와 핀란드 구겐하임 박물관 프로젝트, 글로벌 체인 호텔 브랜인 매리엇 호텔의 건축 및 인테리어 설계를 담당한 바 있는 이탈리아 건축, 디자인 분야의 리딩 스튜디오다.

이탈리아 디자인 스튜디오 Sand & Birch에 인턴쉽 활동이 최종 결정된 합격자 강한이 씨는 “어렵게 얻어낸 기회를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과에서 습득한 글로벌 중심 디자인 커리큘럼의 역량을 유럽에서 아낌없이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탈리아 Padova 시에 소재한 Michele Gambato 스튜디오와 Latina 시에 소재한 Sand&Birch 스튜디오 등 2곳으로 최대 6개월간 건축, 인테리어 및 전시 디자인 프로젝트 실습을 마치고 내년 7월에 귀국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내년 2월 출국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학과의 글로벌 인재 배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홍콩 소재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인 C’monde Studio에도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턴쉽 활동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백제예술대학교 전시디자인과는 전시 분야에 특성화된 학과 중 하나로 실무에 적합한 직무능력과 소양을 지닌 전시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 인턴쉽과 해외 인턴쉽을 통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창의적 사고와 재미를 더한 디지털 기반의 실습과정을 공부하므로 미래의 창의적인 공간디자이너를 육성한다. 더불어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이태리 명문 디자인 스쿨 에우로빼오와 국제교류협력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디자인 인재양성 진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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