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개교 25주년 기념 ‘독서문화·공연 프로그램’ 열어

26~27일 교외서 ‘북캠프’, 30일 ‘북 콘서트’ 및 12월 ‘국악콘서트’ 개최

2016-11-24 10:52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개교 25주년을 기념해 교내외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및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행사로는 11월 26(토)~27일(일) 이틀간 천안 장승배기농장펜션에서 1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휴먼 북 캠프’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책읽기, 독서토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천안 ‘책방 허송세월’의 박소산 대표의 토크콘서트에 이어 ‘휴먼레이스’의 보컬이자 작가인 윤성기씨의 토크콘서트 및 공연이 펼쳐진다.

두 번째 행사로는 11월 30일(수) 오후 4시에 교내 대즐(커피숍)에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한 ‘휴먼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피그말리온, 도리토리 등의 재즈 및 밴드공연에 이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선발한 연사 1위로 뽑힌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도 진행된다.

세 번째 행사로는 12월 9일(금) 낮 12시 반부터 교내 대즐에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을 초청, 개교 25주년 기념 담헌 홍대용 국제워크숍 및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문고 독주, 생소병주, 세악합주, 여창가곡, 양금중주곡 등 다양한 연주가 공연된다.

이철기 코리아텍 학술정보원장은 “개교 25주년을 맞아 코리아텍 고유의 대학문화를 형성하고 수준 높은 강연 및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크게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7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2014년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상회한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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