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프라임 인문사업단,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 신설
2016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29일 개최
연계 전공은 2~3개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들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건국대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은 이들 연계전공을 통해 산업계 수요와 학생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국제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개발하고 창조산업분야에 진출할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휴먼ICT(정보통신기술) 연계전공은 인문학과 ICT의 융합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가상현실, 모바일게임, 빅데이터 관련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휴먼factor를 활용한 융합형 인재양성에 목표로 한다.
글로벌MICE 연계전공은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MICE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회의산업(Meeting), 관광산업(Incentive trip), 컨벤션 산업(Convet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서비스산업(Exhibition & Event)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의 조건을 탐색하고 새로운 인간상, 사회상을 모색해온 인문학과 상담치유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치유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신설된 휴먼ICT, 글로벌MICE,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은 공통적으로 창조산업 관련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어 과목 확대해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우고, 학제 간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다방면에서 비교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준다.
또한 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우선으로 배정하고, ▲전공기초탐색▲전공심화▲전공숙련▲전공심화 4단계 모듈을 통해 현장밀착형 산학협력 교육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은 학생들의 인문학 전공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0여개 국내 최고 인문학 관련 산학협력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2016 건국대학교 프라임 인문학사업단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를 29일(화) 오후 2시부터 교내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산학협력 네트워크데이 행사는 본격적인 연계전공 출범을 앞두고 AR/VR 분야의 최고기업인 디스트릭트 홀딩스 이성호 대표(휴먼 ICT), 서울관광마케팅(주)의 김병태 대표(글로벌 MICE), 고려대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인문상담치유),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의 박재희 원장(인문고전기초) 등 명사 특강과 최고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하는 산학협력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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