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민상기 총장, ‘한·중 대학총장 포럼’ 주제발표

‘전통의 계승, 혁신과 대학발전’ 주제,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교육 설명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민상기 총장이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에서 열린 ‘제8회 한·중대학 총장포럼’에 참가해 ‘전통의 계승, 혁신과 대학발전’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중국 교육부과 주최하고 산둥(山東)대학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 30개 대학 70여 명의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했다.

이날 민 총장은 ‘전통의 계승, 혁신과 대학발전’의 주제 발표에서 건국대의 건학 정신과 교육 이념 등 전통을 소개하고, 건국대가 교육혁신으로 추진하는 ‘융합-모듈클러스터’와 ‘플러스 학기제’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FIT) 교육시스템’의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민 총장은 포럼에서 산둥대학 장롱(Zhang Rong) 총장 등 중국 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중국 난징(南京)대학 정숭경(Chen chongqing) 부총장과 두 대학간 학생교류 확대와 상호 개설된 두 대학 사무소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대학총장포럼은 지난 2007년 10월 고려대에서 처음 열린 이래 매년 우리나라와 중국의 대학이 번갈아가며 열리는 한·중 대학 총장들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건국대와 고려대, 서강대, 충북대, 전북대, 한양대 등 13개의 국내 주요 대학과 중국에서 산동대학, 길림대학, 하얼빈공업대학 등 19개 대학이 참여해 ‘전통의 계승, 혁신과 대학발전’과 ‘대학문화와 인재양성’ 등 의제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한중대학총장포럼은 올해 중국에 이어 내년 한국 충북대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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