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한솔제지의 한솔아트원제지 흡수합병 관련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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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1-28 17:22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이 11월 28일 ‘한솔제지의 한솔아트원제지 흡수합병 결정 - 한솔아트원제지 상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 한솔제지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에 대하여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나신평은 한솔제지의 한솔아트원제지 흡수합병 공시와 관련하여 한솔아트원제지의 신용등급을 상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하였다.

금번 합병이 한솔제지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는 소멸법인인 한솔아트원제지의 매출 및 현금창출력, 자산, 부채 규모가 한솔제지에 비하여 20~30%에 그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합병에 따른 재무안정성의 변화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한 것이다.

2016년 11월 25일 한솔제지는 한솔아트원제지를 2017년 3월 1일을 합병기일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였음을 공시하였다. 공시사항에 따르면 존속회사는 한솔제지, 소멸회사는 한솔아트원제지로,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및 채권자 이의 제출절차를 거쳐, 2017년 3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하여 합병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금번 합병이 성사될 경우 한솔제지는 양사간의 통합업무체계를 완비하고 중장기 사업구조 개편작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위험 측면에서 한솔아트원제지의 자산, 차입금, 현금창출력 규모가 한솔제지에 비하여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합병에 따른 한솔제지의 재무안정성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신평은 한솔아트원제지의 신용등급 상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 등재와 관련하여, 합병 절차의 완료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합병당사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된 주식에 대한 각 주식매수가액의 합계액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만료시점을 기준으로 한솔제지에서 700억원을 초과하고 한솔제지의 이사회에서 해제를 결의하거나 2) 한솔아트원제지에서 150억원을 초과하고 한솔아트원제지의 이사회에서 해제를 결의하는 경우 합병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

또한 나신평은 중장기적으로 합병 이후 양사 사업부문간의 시너지 효과 발휘 여부와 중장기 사업구조 개편 추이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정이 합병법인에 미치는 영향 및 재무안정성 개선 여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공시메뉴 하단 ‘일일등급속보’ 중 해당 평정요지(http://www.nicerating.com/disclosure/dayRatingNews.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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