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밭, 소외 계층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진행

15개 기업 임직원·금천구청장·자원봉사자 등 220여 명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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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2016-11-29 17:52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사랑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금천구내 10개 주민센터를 통해 김장 김치 600통을 전달했다.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롯데알미늄(주),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한국훼스토(주), ㈜진두아이에스, 사랑의보일러나눔, 불영암, 시흥라이온스클럽, 모멘티브, ㈜후스타일, 뉴시흥라이온스클럽, 서울바른세상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희망이음, 네츄럴푸드시스템, 롯데팩토리아울렛 가산점 등 15개 기업이 함께 했다.

금천구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다수의 기업 임직원과 금천구청장, 자원봉사자가 한데 모여 23일 행사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를 위해 갑작스런 추위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이수근씨도 봉사자들과 함께해 나눔 행사에 마음을 더했으며,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자 및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

사단법인 사랑밭 고성훈 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수의 기업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 곳에 모여서 나눔을 실천한 것에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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