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16.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세종--(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가 '16.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 근로실태 부문

(임금총액) ’16.9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647천원으로 전년동월(3,537천원)대비 3.1%(+110천원) 증가

* ’16년 1∼9월 누계 월평균 임금총액(3,406천원)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

(종사상지위별)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77천원으로 전년동월(3,755천원)대비 3.2%(+121천원) 증가, 임시·일용직은 1,456천원으로 전년동월(1,401천원)대비 3.9%(+55천원) 증가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252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6%(+113천원)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5,246천원으로 1.0%(+54천원) 증가

(산업별)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9,745천원), 금융 및 보험업(6,198천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2,010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242천원) 순

*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과 금융 및 보험업의 높은 임금은 에너지공기업, 은행·증권사 등에서 주도

전년동월대비 임금상승률이 높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16.6%),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9%), 부동산업 및 임대업(+7.8%) 순

* 특히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에서 성과급 등 특별급여(+36.2%)가 전년동월대비 크게 증가하여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의 임금상승률이 높음

(근로시간) ’16.9월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상용+임시·일용)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9.1시간으로 전년동월(167.1시간)대비 8.0시간(-4.8%) 감소

* 근로일수가 전년동월대비 1일이 감소함에 따라 근로시간이 감소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4.7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8.1시간(-4.7%) 감소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05.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9시간(-4.4%) 감소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0.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7.4시간(-4.4%) 감소, 상용 300인 이상은 153.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0.0시간(-6.1%) 감소

(산업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81.1시간), 제조업(170.8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은 건설업(134.4시간), 교육서비스업(136.0시간) 순

2. 고용부문 (잠정결과)

(종사자) ’16.10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종사자 수는 16,822천명으로 전년동월(16,477천명)대비 345천명(+2.1%) 증가 (’16.2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의 증가폭을 기록)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93천명(+2.9%)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33천명(-1.8%), 기타종사자는 15천명(-1.6%) 감소

*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종사자수의 고용 증가는 지속

(규모별)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13,968천명)대비 334천명(+2.4%) 증가한 14,302천명, 300인 이상은 전년동월(2,509천명)대비 11천명(+0.4%) 증가한 2,520천명

* 전년동월대비 300인 미만 증감률보다 300인 이상 증감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300인 이상 제조업 종사자 수의 감소(-24천명)가 큰 요인으로 작용

* 300인 이상 제조업 종사자 수는 ’15년 2월에 전년동월대비 감소로 전환한 이후 감소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

(산업별)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1천명, +8.2%), 도매 및 소매업(+62천명, +3.0%),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42천명, +4.6%) 등에서 주로 증가

음식점 및 주점업(-30천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22천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10천명) 등에서 감소

*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15.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가 감소

* 반도체·휴대전화 등이 포함된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14.7월 이후 28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가 감소하였으나, 그 감소폭은 ’16.5월을 저점으로 5개월 연속하여 축소

(입·이직자) ’16.10월 중 입직자 수는 664천명으로 전년동월(686천명)대비 22천명(-3.2%) 감소, 이직자 수는 622천명으로 전년동월(618천명)대비 4천명(+0.7%) 증가

’16.10월 입직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 이직률은 3.9%로 0.1%p 하락

(규모별)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입직자 수는 61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천명(-2.1%) 감소, 이직자 수는 56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1.1%) 증가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5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13.8%) 감소하고, 이직자 수는 57천명으로 2천명(-3.8%) 감소

(산업별) ’16.10월 중 입직자가 많은 산업은 건설업(169천명), 제조업(114천명) 순이며, 이직자가 많은 산업도 건설업(155천명), 제조업(106천명) 순으로 나타남

전년동월대비 입·이직 등 노동이동이 확대된 산업은 건설업(입직 +4천명, 이직 +5천명), 도매 및 소매업(입직 +1천명, 이직 +7천명) 등이며 노동이동이 축소된 산업은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입직 -14천명, 이직 -13천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입직 -6천명, 이직 -2천명) 등

* 산업별 노동이동은 (입직증감+이직증감)의 크기로 산정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
정향숙 사무관
044-202-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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