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공연산업계열 재학생, 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서 환아 위문공연 자원봉사

이천--(뉴스와이어)--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 경기도 이천 소재) 공연산업계열은 몸이 불편한 연세재활학교 장애 어린이 60여명을 위해 오는 29일(목) 오전1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뮤지컬 ‘숲 속으로’를 공연한다.

뮤지컬 ‘숲 속으로(Into the woods)’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공연산업계열 2학년 재학생들의 졸업작품으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각색해, 재활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연으로 준비한 것이다.

청강대 공연산업계열 2학년 학생들이 지난 여름 졸업공연 발표 후,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봉사활동을 나설 것에 의기투합하여 여름방학을 반납하며 연습한 끝에 마련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또한 청강대 재학생들이 프로듀서, 연출, 무대, 소품, 출연 등 모든 진행에 나서 뮤지컬 꿈나무들이 학업을 토대로 선행을 베푸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공연하는 ‘숲 속으로(Into the woods)’는 신데렐라, 빨간망토, 재크와 콩나무, 라푼젤 등 4가지 동화의 스토리가 엮인 뮤지컬이다. 삶 속에서 겪는 사랑과 용서, 희망의 메시지를 지닌 작품으로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연출하는 이 대학 뮤지컬전공 석남희(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에게 뮤지컬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생각에 여름방학 동안의 연습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공연산업계열 이유리 교수는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장애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아의 문화체험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재활학교는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아가 다니는 특수 초등학교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장애아 61명이 재학중이며 신촌세브란스재활병원 3층에 자리잡고 있다.

뮤지컬 공연은 29일(목) 1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동 1층 토리예배실에서 열린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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