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한영 상호교류의 해’ 맞아 네이버와 업무 협약 체결

네이버 캐스트, 뉴스 등을 통해 영국의 문화와 예술, 라이프 스타일 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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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2016-12-01 09:00
서울--(뉴스와이어)--‘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의 문화와 예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컨텐츠를 네이버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이 1일 중구 정동에 소재한 주한영국문화원에서 마크 워커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지역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헌 네이버 주식회사 대표와 컨텐츠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주한영국문화원은 네이버와의 컨텐츠 제휴 협약을 통해 2017년 2월부터 시작하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연 실황 영상을 비롯한 ‘한영 상호교류의 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의 인터뷰 및 행사 스케치, 한국과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고글 등 영국의 문화 예술, 교육, 생활 컨텐츠를 ‘네이버 캐스트’ 및 ‘TV 캐스트’, ‘N 포스트’ 등 네이버 플랫폼에서 좀더 친근한 방식으로 선보임에 따라 대중들의 영국에 관한 정보 습득을 용이하게 하고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사는 창의적인 기업가 및 전문가를 육성하고 해당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컨텐츠 제휴협약을 계기로 좀더 다채로운 영국 예술과 문화에 대한 정보가 다양한 채널 및 영상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고 이로 인해 한영 대중간 상호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영국은 창의 산업의 선도 국가로 창의성, 기술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혁신을 일궈나가고 있는 네이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통해 네이버는 영국 및 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김상헌 대표는 “앞으로도 네이버가 국가간 경제 및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소개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는 2017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서울, 부산, 청주, 전주, 통영 등 전국에서 ‘창의적 미래(Creative Futures)’를 슬로건으로 ‘도시, 디지털기술을 통한 변화와 혁신, 다양성과 통합, 창의 기업가 정신 및 창의 교육’이라는 다섯 가지를 주제를 중심으로 양국의 신진 예술가 육성과 새로운 관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전시, 공연, 레지던시, 랩(LAB), 컨퍼런스, 워크숍, 디지털 콘텐츠 등의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의 예술과 창조산업 분야를 한국에 소개하고 한영 예술가들의 국제화 및 지속가능한 파트너쉽 구축, 더불어 양국의 비즈니스, 교육, 과학 분야의 교류 촉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며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지식과 이해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이 보유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기회 창출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 교류를 촉진하며 신뢰를 쌓아 협력하는 국가들에게 긍정적인 기여가 되기를 모색한다. 영국문화원은 전세계 100여개국에 주재하면서 문화예술, 영어교육, 교육 및 사회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직접 교류하며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통해 만나고 있다. 1934년에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 (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의 수입 대부분은 프로젝트 수행과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기금의 18퍼센트는 영국정부로부터 나온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어학원, 영국유학 안내,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영국유학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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