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영산강 수질개선대책 협의회'를 주재하고 수질개선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시, 농업기반공사 등 관계 기관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등 민간환경단체 등 모두 12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에 따라 현재 환경부에서 수립중인 대권역 물관리 기본계획에 영산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준설 문제를 반영해 줄 것과 함께 하구언 배수갑문의 증설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상류 농업용 댐의 하천 유지용수 방류량 확대와 수계별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등을 환경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기반공사는 현재 영산강 상류 4개 농업용 댐에서 방류하고 있는 하천 유지용수의 방류확인을 위한 계측기 설치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협의가 이뤄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도 하천 유지용수 확보와 하구둑 어도 설치를 위한 용역 등 11개의 관련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고 이들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용수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광주시는 광주천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의 추진과 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광주천으로부터 영산강에 유입되고 있는 오염부하량을 줄여나갈 계획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를 중심으로 한 관계 기관들의 이 같은 공동 노력을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에선 영산강의 상류(담양)와 중류(광주 치평동), 하류(영산강 하구언)의 물 비교 및 영산호 퇴적토와 수중 쓰레기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공보실 방준한 062-607-4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