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등 5개사, 2017년 임원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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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3:14
서울--(뉴스와이어)--㈜LG를 비롯해 서브원, LG경영개발원, LG연암문화재단, LG스포츠는 12월 1일 각각 이사회를 거쳐 2017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LG

◇ 부사장 승진

▲ 조갑호 부사장(CSR팀장)

◇ 상무 선임

▲ 박장수 상무
▲ 이재원 상무
▲ 한영수 상무

◇ 이동

▲ 민병훈 전무(現 LG전자 B2B솔루션센터장)

서브원

◇ 부사장 승진

▲ 석영한 부사장(레져사업부장)

◇ 상무 신규 선임

LG경영개발원

◇ 상무 신규 선임

▲ 정재영 상무

◇ 이동

▲ 조중권 상무(現 LG전자 홍보전략Task)

LG연암문화재단

◇ 전무 승진

▲ 정창훈 전무(LG아트센터장)

LG스포츠

◇ 상무 신규 선임

▲진혁 상무

한편, LG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위기 돌파 및 지속 성장을 위해 구본무 LG 회장의 그룹 경영 총괄 체제를 변동없이 유지하면서 구본준 ㈜LG 부회장의 역할을 확대키로 했다.

즉, 구본무 회장은 지주회사 ㈜LG의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서 중요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최고경영진 인사 등 LG 회장으로서 큰 틀에서의 의사결정 및 주요 경영사안을 챙긴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기존 ‘신성장사업추진단장’ 역할에서 더 나아가 주력사업의 경쟁력 및 수익성을 제고하고, 신사업 발굴 및 확대를 지원하는 등 사업 전반을 살피는 역할과 함께 전략보고회 등 경영회의체를 주관하며 이끌어간다.

이 같은 구 부회장의 역할 확대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장기화, 대외 거시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자회사들이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변화와 혁신 추진을 지원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자동차부품과 에너지솔루션 등 신성장사업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사업전개와 효율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상사 등 주력 계열사 CEO를 역임했던 구 부회장의 경험과 추진력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구본무 회장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구본무 회장과 하현회 사장의 지주회사 ㈜LG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 변화는 없으며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 이사회 의장과 LG화학 등기이사를 계속 맡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l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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