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현대로지스틱스 장기신용등급 A-/Stable로 상향조정’ 마켓코멘트 발표

롯데계열의 지분확대에 따른 비경상적인 지원가능성 제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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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2-01 13:32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이 2016년 12월 1일 ‘현대로지스틱스 장기신용등급 A-/Stable로 상향조정-롯데계열의 지분확대에 따른 비경상적인 지원가능성 제고 등’에 대하여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나신평은 2016년 12월 1일 수시평가를 통해 현대로지스틱스(이하 회사)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A-/Stable로 상향조정하였다. 금번 등급상향은 롯데계열사들의 지분인수에 따른 계열로부터의 비경상적인 재무적 지원가능성 제고, 계열과의 사업적 거래관계 확대에 따른 사업기반 확충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롯데계열사들은 2016년 5월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회사 지분을 인수할 계획임을 공시하였으며, 이후 실사 등을 거쳐 2016년 11월 30일 회사지분 71.03%를 인수하였다. 이에 따라 회사의 최대주주는 기존 이지스일호에서 롯데계열로 변경되었으며, 롯데계열이 회사의 단독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금번 인수로 인해 계열과 회사간의 지배구조적·재무적 긴밀도가 강화됨에 따라 유사시 계열로부터의 비경상적인 지원가능성 및 회사의 금융시장 접근성이 제고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계열 내 풍부한 택배수요가 존재하는 점, 회사가 계열 내 유일하게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중기적으로 계열과의 사업적 거래관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같이 계열의 회사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된 점, 향후 계열과의 사업적 거래관계가 확대될 전망인 점 등을 감안할 때 계열과의 신용의존성(비경상적인 지원가능성 등)이 이전 대비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최종신용등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상향 Notch 조정이 이루어졌다.

나신평은 향후 회사의 계열물량 확대 및 터미널 가동율 상승 등에 따른 매출 및 영업수익성 개선 정도, 물류센터 등 CAPEX투자에 따른 재무구조 변동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공시메뉴 하단 ‘일일등급속보’ 중 해당 평정요지(http://www.nicerating.com/disclosure/dayRatingNews.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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