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정휴준 교수, 대구교도소 문화행사 개최

‘문화로 소통하다’, 찾아가는 문화나눔·문화로 노크

뉴스 제공
희망나눔연구센터
2016-12-01 16:00
대구--(뉴스와이어)--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 정휴준 교수(사단법인 작은나눔문화진흥회 이사장)가 대구교도소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융성의 취지인 이번 문화행사는 대구교도소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한부분으로 열리게 되었다. 제소자들의 한정되어 있는 공간과 생활에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소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간접적인 문화예술을 경험함으로 인성변화를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과 쉼을 주어 재발방지를 위해 오랜시간 준비하였다.

정휴준 교수가 연출하고 이은해 외래교수의 기획과 테너 양우용, 소프라노 김민자, 바이올린 박미애 등 10여명 출연하여 대중가요, 가곡, 타악, 무용과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융복합장르를 통해 심리적인 부분과 감상을 통해 문화치료의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를 고려하여 진행되었다.

정휴준 교수는 “국내 50여개 교도소의 수감자 5만∼6만명으로 봤을 때 자녀 비율이 인구의 약 0.6%에 해당하며 그들을 위해 다방면의 문화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연구센터 개요

희망나눔연구센터는 문화적 영향을 못 받는 소외계층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좀더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본 사단은 우리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며 우리사회의 시민의식의 성장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락처

희망나눔연구센터
홍보실
정혜윤 조교
053-850-385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