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심야 알바생 위한 ‘심야알바버스’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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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2016-12-02 08:34
서울--(뉴스와이어)--알바천국이 심야 알바생들의 퇴근길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심야 콜버스 운영업체 콜버스랩과 함께 밤 늦게 귀가하는 알바생들을 위한 ‘심야알바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새벽(밤 12시~오전 7시) 알바 공고 수는 2,143건으로 2년 전인 2013년 대비 약 29.6%(490건) 증가했다. 심야 알바생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출퇴근길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알바천국은 심야 알바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콜버스랩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알바생은 내일(3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 내 심야알바버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본인의 퇴근 시간, 장소, 신청 목적 등을 입력하면 된다. 알바천국은 이 중 1,000명을 선정해 5,000원 상당의 콜버스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당첨 발표일로부터 90일이다.

콜버스는 심야시간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미니버스를 공유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로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된다. 또한 콜버스를 이용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야알바버스, #콜버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당첨자 3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심야 알바생 수는 계속 늘고 있는 반면 이들의 출퇴근길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낮은 편”이라며 “알바천국은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심야 알바생들의 여러 가지 고충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내에서 운영 중인 콜버스 사용 가능 지역은 콜버스랩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알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꾼다는 취지로 5월 25일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론칭했다. 아르바이트 시장에 대한 단순한 문제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인,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도록 하고, 알바생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변화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알바천국이 국내에서 첫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고용인, 고용주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했다. 알바천국은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 등 알바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중 알바생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알바 근로생태계에 새로운 알바문화를 ‘켜’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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