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 서구청과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송도해수욕장, 송도구름다리, 100년 송도 골목 개장 등 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높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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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2016-12-02 10:27
부산--(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내년 봄 개장 예정인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송도해상케이블카(사장 황용태)는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와 11월 30일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송도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위한 인력 필요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 신규 일자리 발굴, 고용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되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황용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서구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 해수욕장은 송도구름다리 복원과 100년 송도 골목 개장 등의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12월 15일에는 송도 트리문화 축제 점등식도 열려 추운 겨울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송도 해수욕장으로 향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1호 공설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 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복원 추진 중이며 총 650억원을 들여 2017년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특히 송도 해수욕장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탑승객들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2011년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상복합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완공하여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변모시킨 대원플러스 그룹(회장 최삼섭)이 투자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busanaircru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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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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