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사회적 금융의 국내외 현황과 성과 관련 세미나 개최

사회적 금융의 세계적인 동향 및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성과 평가 결과를 공유

인지도 제고 및 저변 확대 기대

뉴스 제공

2016-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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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이사장 이종수, 이하 ‘한국사회투자‘)가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성과 발표를 위한 ‘2016 임팩트 금융 세미나’를 12월 5일(월)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션은 각각 ‘글로벌 임팩트 금융의 동향’과 ‘지역경제와 임팩트 금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사회적 금융을 이끌어 가는 G8(G7+호주)의 호주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세계적인 동향을 전달하며 우리나라 대표 사례인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외부 성과 평가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적 금융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 세션은 최도성 가천대 부총장의 진행으로 Rosemary Addis 임팩트 인베스팅 오스트레일리아(Impact Investing Australia) 의장이 글로벌 임팩트 금융의 동향을, 문철우 성균관대 교수가 NAB (National Advisory Board) 설립 방안을 발표한다.

NAB(National Advisory Board)는 G8(G7+호주)이 결성한 The Global Social Impact Investment Steering Group(GSG)의 실무그룹인 SIIITF(Social Impact Investment TaskForce)에서 자문역을 맡은 국가들의 위원회로, 매년 NAB 국가들은 각 국의 임팩트 투자 동향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제2 세션은 조영복 부산대 교수의 진행으로 양준호 인천대 교수가 미국 CDFI의 현황과 교훈을, 마지막으로 이종익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상무가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4년간 평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한국사회투자의 공식 홈페이지 ‘행사 및 이벤트’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2016 임팩트 금융 세미나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투자 경영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투자 개요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12월 사회적 금융을 실현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서 서울시의 사회투자기금을 위탁운영하고 해 왔으며 2016년까지 총 547억원의 융자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에 자금을 선순환시킴으로써 장기적으로 정부와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면서도 더 많은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investmen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