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05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 9월29일 개막

창원--(뉴스와이어)--“2005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Auto Parts Korea 2005)”이 9월 29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주최로 10월 2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생산기지인 경남의 산업적 특성을 살린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명차를 한눈에 견식할 수 있는 오토살롱과 함께 주 5일 근무제를 맞아 경남도민에게 레저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게 되는 이벤트로 알차게 구성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동차관련 전시회의 새로운 이정표, Auto Parts Korea 2005

2005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은 국내 자동차부품점유율 15%로 경기도에 이어 2위인 산업적 비교우위를 견지하고 도내 수출 6위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의 최신기술, 신제품 및 관련산업 정보를 소개하고 국가 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의 생산성과 기술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주게 될 이번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은 경상남도의 특화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와 무역협회가 공동개발한 전문전시회이다.

Auto Parts Korea는 국내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업체, 완성차 생산 기업체 4개국 68개사 202개 부스 규모로 엔진 및 제작설비, 새시, 정비·보수 및 서비스, 완성차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 전시되어 해외인지도가 급속히 향상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세계적 선진 완성차 메이커의 한국 업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OEM부분의 매출 및 직수출 증대, A/S부품시장의 증가, 글로벌 아웃소싱이 확대되는 세계시장의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거시적 전략하에

미국, 일본 및 유럽 등 27개국 해외유력바이어 200여명을 대거 초청하여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하고 실질적인 수출상담을 위한 바이어 상담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9월30일에는 대림자동차 산업시찰을 통해 지역 자동차 생산 현장을 보여줌으로서 높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국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GM대우, 대림자동차, 넥센타이어, (주)센트랄 등 참가업체들은 그동안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여 서울과 해외 등지로 마케팅활동을 펼쳤으나 앞으로는 「산업전문비지니스 마케팅 場」인 창원컨벤션센터의 개관으로 세계 유수의 바이어 및 전략적 파트너를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됨으로서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되어 이번 전시회 참여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남도청 국제통상과 (055-21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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