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업계 최초*1로 명암비 1,000,000:1이 넘는 IPS 액정 패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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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Corporation
2016-12-05 17:45
오사카, 일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파나소닉의 자회사인 파나소닉 액정 디스플레이(Panasonic Liquid Crystal Display Co., Ltd.)가 새로운 모델의 IPS 액정 패널을 개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액정 패널은 1,000,000:1이 넘는 명암비[1]를 달성했는데, 이는 종전의 액정 패널보다 600배*2 높은 것이다. 광시야각, 고휘도, 높은 신뢰도를 특징으로 하는 파나소닉의 고유한 IPS[2] 액정 기술을 이용한 새 ISP 패널은 백라이트 강도를 픽셀 단위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 개발된 광변조 셀(light-modulating cell)을 통합시킴으로써 1,000,000:1이 넘은 높은 명암비를 달성했다. 이는 눈부신 광선에서 짙은 검정색에 이르기까지 충실하고 높은 수준의 영상 디스플레이를 달성시켜 주는 것이다.

새로운 IPS 패널은 방송국이나 영상제작 스튜디오의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HDR 모니터에 적합하다. HDR 디스플레이는 눈부신 광선에서 짙은 검정색에 이르기까지,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충실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고 명암비(high-contrast) 패널은 충실한 영상 디스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의료용 모니터나 블랙 부동(black floating)[3] 현상 없이 선명한 가시성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용 모니터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파나소닉의 새로운 IPS 액정 패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1] 업계 최초로 종래의 제품보다 600배 높은 1,000,000:1이 넘는 고 명암비
[2] 최대 1,000 cd/m2 휘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3] 기존의 액정 패널 제조시설을 이용해 생산 가능

새로운 고 명암비 IPS 패널은 종전의 액정 채널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 종전의 액정 패널은 비투씨(B-to-C)에서 비투비(B-to-B)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이룩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휘도를 높이기 위해 백라이트 강도가 커질 경우, 디스플레이 영역의 어두운 부분에서 블랙 부동이나 화이트 워시아웃(white washout) 현상이 일어나고, 어두운 부분을 더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백라이트 강도를 낮출 경우, 밝은 부분에서 광채(sparkle)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

적합한 용도:
방송, 영상제작, 의료, 자동차 및 기타 분야의 고급(high-end) 모니터
이용 가능한 샘플:
샘플 선적은 2017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주:
*1 백라이트 제어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단일 스크린 내의 IPS 액정 패널 중에서 (2016년 11월 28일 현재, 파나소닉의 조사를 근거로 함)
*2 명암비 1,800:1인 파나소닉의 현재 제품과 비교 시

[사양]
1. 1,000,000:1이 넘는 업계 최초의 고 명암비 - 종전 제품 명암비의 600배
명암비가 약 1,800:1인 종전의 액정 패널은 백라이트 강도가 커질 경우, 어두운 부분에서 블랙 부동 현상이 일어나고, 백라이트 강도가 낮아질 경우, 밝은 부분에서 광채가 줄어드는 현상 발생

파나소닉의 새로운 고 명암비 IPS 패널은 액정 작동 원칙에 따라 작동되는 새로 개발된 광변조 셀을 사용하는데, 이 셀들은 디스플레이 셀에 통합된다. 결과적으로 디스플레이 셀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의 양을 픽셀 단위로 제어할 수 있어 1,000,000:1의 명암비를 달성한다.

광변조 셀은 발광 속성에 있어서 디스플레이 셀에 사용된 것과 다른 액정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디스플레이와 광변조 셀을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빛의 누출을 크게 감소시켜 정밀하게 조정되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가능케 한다. 더욱이 산업용으로 개발된 파나소닉의 IPS 액정 기술을 적용해 1,000,000:1의 명암비를 달성하는(최대 휘도: 1,000 cd/m2, 최소 휘도: 0.001 cd/m2) 한편, 광시야각과 높은 투광 효과를 비롯한 사양들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 패널은 방송국과 영상 제작 스튜디오에서 전문 용도로 사용되는 HDR 호환(HDR-compatible)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으며, 의료용 모니터와 자동차용 모니터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2. 최대 휘도 1,000 cd/m2 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
새로운 고 명암비 IPS 패널은 디스플레이의 투과율과 광변조 셀을 강화한 고 휘도 백라이트를 채택함으로써 최대 휘도 1,000 cd/m2를 달성한다. 광변조 셀의 경우, 파나소닉은 고 휘도 백라이트로부터 나오는 강렬한 빛 노출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되고 고유의 셀 구조를 갖는 빛에 잘 견디는 물질을 개발했다

3. 기존의 액정 패널 제조 시설을 이용해 생산할 수 있음.
새로운 패널은 기존의 액정 패널 제조 설비를 이용해 생산할 수 잇다. 파나소닉 액정 디스플레이(Panasonic Liquid Crystal Display Co., Ltd.)는 10인치에서 100인치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8.5세대(G8.5)[4]생산 라인을 갖추고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용어]
[1] 명암비(Contrast)
디스플레이에서 검은색의 밝기에 대한 흰색 밝기의 비율
[2] 평면 정렬 스위칭 액정(IPS (In-Plane Switching) liquid crystal)
광 투과율을 변화시키는 기질(基質)과 평행을 이루는 평면 정렬 상태에서 액정 입자를 회전시킴으로써 이미지를 드러내는 액정 작동 모드
[3] 블랙 부동(Black floating)
어두운 곳에서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보고 있을 때 어두운 부분이 약간 흰색으로 나타나는 현상
[4] 8.5 세대(G8.5)
2,500 mm x 2,200 mm 의 유리 기질을 사용하는 생산 라인

· 제품 사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URL:
“글로벌 파나소닉 뉴스룸(Panasonic Newsroom Global)” - http://news.panasonic.com/global/press/

파나소닉(Panasonic) 개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소비자가전, 주택, 자동차, 기업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자 기술과 고객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1918년 설립 이래로 파나소닉은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현재 전 세계에 474개 자회사와 94개 관계회사들을 운영하고 있고 2016년 3월 31일 마감 회계연도 기준 7조 5530억 엔의 연결순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사업부에서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추구를 지향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120200519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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