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VEL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발표

스토리야, 소설 공모대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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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야
2016-12-07 09:0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와 스토리야가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유수의 여러 관련단체, 업체와 손잡고 개최한 ‘K-NOVEL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이 수상작을 발표했다.

판타지와 로맨스, 무협 등 장르소설은 물론 일반소설, 추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 50여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을 차지한 송볕 작가의 ‘운종가의 상속자’는 역사로맨스 소설로 구성과 문장, 재미 등에서 흠잡을 곳이 거의 없는 수작이고, 최우수상을 탄 ‘양생록(무협)’과 ‘지옥의 겜블러(판타지)’는 장르소설 특유의 재미가 더해진 작품이다.

심사단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복수초(역사물)’와 ‘흑야(판타지)’를 비롯해서 ‘어플피플(현대물)’, ‘올라? 스페인남자(로맨스)’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동궁의 새벽(역사로맨스)’ ‘혁명적 소녀(판타지SF)’ ‘아리랑 살인사건(추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들이 작품상(36작품)과 창작스토리상(14작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이 특이한 것은 여러 단체와 관련업체가 참여하고, 수상작 수에 대해서 한정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품상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게다가 창작스토리상은 완성도보다 미래를 보고 뽑은 작품들로 독특한 감성이 곳곳에 묻어 있다.

상을 너무 많이 줘서 상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작협 성인규(필명 장담) 회장은 “숫자에 얽매여서 좋은 작품임에도 상을 주지 않는 것이야말로 작가의 창작 의욕을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상의 숫자가 아니라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회장은 “수상을 하지 못한 작품들도 시장성이 있는 작품들은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인작가의 성공적 데뷔를 위해서 멘토링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K-NOVEL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작소설 공모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토리야 개요

(주)스토리야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작가단체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가 운영하는 업체로, 2016년 3월 신규 창업했다. 신인작가 발굴, 육성과 무료연재 및 스토리콘텐츠 개발을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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