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16년 전국보육인대회 개최

2016-12-06 15: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5일 오후 1시부터 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아이들과 보육인이 행복한 나라,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2016 전국보육인대회’를 개최하였다.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경기도 과천시의 후원을 받아 한어총이 주최하고 한어총 경기도연합회 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예결위간사, 최도자 의원)과 지자체 단체장(남경필 경기도지사, 신계용 과천시장), 정부부처(보건복지부 고득영 보육정책관), 유관 기관장(신은희 보육진흥원장, 백은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 등이 그간 보육인들의 노고와 수고에 축하, 격려를 위해 바쁜 공무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보육관련 전문가 및 단체 등 약 3,500여명이 참석하여 보육 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에 함께 해주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그간 보육 발전을 위해 앞서온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하가수(홍경민 등)의 식전행사와 2부 본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보육담당공무원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 노력해온 보육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정부포상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보육 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도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예방과 안심보육환경 콘테스트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시상되었다.

한어총 정광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보육이 바로설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 기관, 학계 그리고 보육인들이 하나가 되길 희망하며 그동안 보육현장에서 힘써 온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새로운 다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의의장 등은 지면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 처우 및 신분보장, 안정적인 보육예산 등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보육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보육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전국에서 모인 보육인들과 관계자들은 이날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여러 국회의원과 단체장, 보육관계자들의 축하의 말을 통해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이 이루어져야 우리 아이들의 안정된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잘 알기에 이를 위해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 행사를 축하드린다”는 격려의 말에 함성과 박수로 화답하며 보육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매년 전국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보육인대회는 보육인들과 보육관계자들의 제일 큰 행사로서 우수 보육인들에게 훈·포장 및 국무총리, 복지부장관 표창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영유아들의 처음 교육을 위해 모든 노력과 수고를 기울이는 32만여명 보육인들의 노고에 격려와 축하를 하는 자리이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개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4만3천여 회원과 32여만 명의 보육교직원의 봉사 기관으로, 2012년 3월부터 정광진 총회장이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보육료 현실화를 구호로 삼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다. 정광진 총회장은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전담직원채용과 보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여 회원들의 권익과 보육정책 다변화에 대처하는 정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du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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