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윈드앙상블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러시안 크리스마스 뮤직 공연 개최

크리스마스 공연, 서울윈드앙상블 96회 정기연주회 KBS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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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6-12-07 09:00
서울--(뉴스와이어)--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게 해줄 음악으로 서울윈드앙상블의 ‘러시안 크리스마스 뮤직’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오작교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96회 서울윈드앙상블 정기연주회는 12월 21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연주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윈드앙상블(지휘 김응두)은 1974년 창단하여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한국 관악발전을 위해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지방연주, 야외연주, 청소년음악회 등 연 30여회 연주로 끊임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사용된 음악연주 녹음을 S.L.O.O.C로부터 위촉받아 전 세계에 한국 관악 수준을 널리 알리며 한국 관악인의 위상을 높였다.

매년 색다르고 의미있는 공연을 기획해온 서울윈드앙상블은 이번 공연에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모이는 가운데 작곡가 이문석의 풍물과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유랑의 길’ 작품과 서순정의 윈드오케스트라를 위한 심포니 ‘The Winter Gate’가 세계초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앤더스(L. Anderson)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A Christmas Festival), 마크스(J. Marks)의 루돌프, 빨간 코를 가진 사슴(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베를린(I. Berlin)의 화이트 크리스마(White Christmas), 리드(A. Reed)의 심포니 밴드를 위한 러시안 크리스마스 뮤직(Russian Christmas Music for Symphonic Band) 등 풍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블유씨엔코리아(대표 송효숙)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김응두(숭실대 교수)가 지휘를 맡아 해설 성굉모(서울대 명예교수), 사물놀이 김원민(쇠), 김소민(징), 김동환(장구), 성주호(북), 태평소 황세연, 색소폰 이재혁이 서울윈드앙상블과 함께 꾸며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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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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