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중국 음료시장 본격 진출
북경후아방식품유한공사는 1995년 북경에 설립되어 북경, 상해, 천진 등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음료회사로 16,000평 규모의 공장에서 주스, 생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이 약 6만 톤에 달한다.
한편 롯데칠성은 연간 15조에 달하는 중국음료시장 진출 성공이 추후 해외시장 개척에 튼튼한 교두보를 확보해 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인수한 ‘북경후아방식품유한공사’의 명칭을 ‘롯데후아방음료유한공사’로 변경하고, 향후 5년 동안 대대적인 투자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업조직 정비 및 장비 현대화, 판매시스템 개선 등 영업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시설을 최신 설비로 보완하고 2006년부터는 현재 롯데칠성 주력제품인 칠성사이다, 2%부족할 때, 망고, 밀키스, 쌕쌕, 레쓰비 등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여 종합음료 회사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이용하여, 광고 및 판촉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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