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EG LA, CRISPR 라이선싱 대안 이니셔티브 개시
원스톱 접근으로 신약, 장기이식 및 농업 발전 가속화 기대
일부 CRISPR 특허들이 현재 미국특허상표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서 여러 특허 보유자들 및 특허 출원자들 사이에서 저촉심사(interference proceeding, No. 106048) 대상이 되고 있다.
래리 혼(Larry Horn) MPEG LA 사장 겸 CEO는 “의학 및 농업 분야에서 CRISPR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과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적재산권 규모를 고려할 때 소송 위험을 줄이고 전세계 과학자들과 기업들에게 효율성, 투명성 및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원스톱 라이선싱 플랫폼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했다”며 “MPEG LA는 세계적인 라이선싱 인프라와 독립성, 경험, 특허 풀에 의한 공정성 및 결과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명성, 그리고 생명과학을 포함한 업계 및 학계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가전시장용 디지털 비디오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했듯이 생명과학 시장을 위해서도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뉴만(Kristin Neuman) MPEG LA 바이오테크놀로지 라이선싱 상무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유전체(genome) 공학 응용분야를 위해 단일 거래로 함께 라이선스가 허용되어야 할 필수 특허들을 확인하는 도구로서 CRISPR Cas-9 특허 지형을 설계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유전체 공학기술들과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MPEG LA은 CRISPR 커뮤니티의 참여를 환영한다.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개발자들은 삶의 질을 개선할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게 해줄 라이선스 적용범위를 정의하는 매핑 참조모델이 곧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는 MPEG LA의 CRISPR 페이지(http://www.mpegla.com/main/pid/CRISPR/default.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메일(biotech@mpegla.com) 문의.
MPEG LA, LLC 개요
MPEG LA는 기술 표준 및 기타 기술 플랫폼에 대한 세계 최고의 원스톱 라이선스 제공업체다. 1990년대 설립된 MPEG LA는 현대적인 특허 풀을 창시해 가전업계 역사상 가장 폭넓게 채택된 표준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MPEG LA는 세계 82개 국가에서 1만 3000개에 이르는 특허로 구성된 광범위한 기술에 대한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30여 특허권자와 6000여 특허 사용권자가 이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MPEG LA는 사용자가 채택한 기술 구현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기본 지적재산을 이용하고 운영의 자유를 확보하는 한편 소송의 위험을 줄이고 사업 기획 과정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라이선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결과 발명자, 연구기관 및 다른 기술 보유 업체는 수익화를 구현하고 특허의 전 세계 시장 채택을 촉진하는 한편 라이선스 제공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pegl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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