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디아스포라, 10일 ‘조선족의 삶’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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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16-12-09 16:27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신인섭)가 10일 교내 생명과학부속동 406호에서 중국 북화대(北華大) 동아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만주 조선인의 삶 : 동아시아와 한국의 교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아시아라는 범주 안에서 역사학·사회학·문학적 관점에서 조선족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선족 연구의 학문분야 편중 현상을 극복하고 국경을 초월한 관점에서 통섭적인 연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국내외 소수자 문화 및 국내외 다문화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주·이동·교류에 중점을 둔 연구의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 북화대 동아연구센터와는 2010년 교류협정(MOU)을 체결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동아시아의 다양한 석학들과 함께 국제학술대회, 초청강연, 연구자 파견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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