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2016 금융소비자 보호 시상식’ 개최

박용진 의원·이혜훈 의원 ‘금융소비자 보호 의원’ 대상 수상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 신한생명, 동부화재, 현대카드 수상

금융 분야의 비정상적 행태에 대한 부역자 책임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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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원
2016-12-12 13:30
서울--(뉴스와이어)--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8일 프레스센터에서 ‘2016 금소원의 밤’을 개최하여 금융소비자원 사업 보고 및 금융소비자상 시상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전 공정거래위원회 이성구 국장, 성균관대 법학대학원 고동원 교수, 금융의 창 박덕배 대표, 경희대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 금융감독원 천경미 부원장보, 여신금융협회 이기연 부회장, 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금소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국회 의정활동 분야, 금융기관 분야, 소비자 수상자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금융소비자 賞> 수상자로 국회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이혜훈 의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국회의원 대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금융시장의 불공정한 제도나 관행의 개혁과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많은 의정 활동을 수행한 점,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국민의 알 권리와 건전한 시장질서를 위해 활발한 활동 전개에 힘써온 점이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금융기관으로는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 신한생명, 동부화재, 현대카드가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수상기관은 소비자중심 금융상품 개발과 민원 건수, 금액과 민원처리결과와 개선도, 집단민원평가, 금감원 등의 외부 평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이들 금융사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조직문화와 대응체계의 혁신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소비자 권리 참여 수상자로는 곽배숙님이 선정되었다. 금융소비자원이 실손보험 제도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비급여의료비 신고제도’에 참여하여 진료 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점이평가되어 선정되었다.

이날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근 대통령의 한심한 행태 등에서 보듯이 불법적이고 비정상적인 행태가 국가 전반에 만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면서 그 중심에는 어느 분야보다 역할을 공정히 해야할 국가의 모든 부처, 관료 전반에 아주 자연스럽게 불법과 비정상이 고착화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이런 사례가 전 부처의 비정상적인 경우가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원칙없이 실행되어왔고 금융분야도 예외가 아니었다면서 국정농단자들의 하수인 금융관료들이 금융산업을 왜곡시켜 온 것과 관련해서는 금소원에서 반드시 부역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원 보도자료: http://fica.kr/bodo/?Dir=bodo10&Type=view&no=7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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