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네트워크 케이레츠 포럼, 서울에 47번째 지사 설립

케이레츠 포럼, 미국 최고의 스타트업 펀딩 네트워크이자 글로벌 5대 스타트업 펀딩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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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레츠 포럼
2016-12-13 09:00
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케이레츠 포럼(Keiretsu Forum)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한국 챕터(지사)가 새로 추가되었다.

정남호 케이레츠 포럼 한국 지사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채널 파트너사와 고객층을 확보해 시장을 확대하려는 기업가들에게 서울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해준다. 케이레츠의 한국 지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역동적인 현지의 엔젤 투자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조직적이고 국제적인 투자 플랫폼의 일원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지사장에 따르면 서울은 세계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장 잘 구비된 도시로 PwC 선정 ‘기회의 도시’ 순위에서 기술성숙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에는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약 70만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한강이 위치한 서울의 역사는 2천년을 훌쩍 거슬러 올라간다. 한반도 삼국시대였던 기원전 18세기에 백제가 현재 서울에 터를 잡았다.
오늘날 서울은 떠오르고 있는 주요 글로벌 도시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을 이룩하여 현재는 도쿄, 뉴욕, LA를 잇는 세계 4대 대도시 경제권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도시로 선정되었고 세계에서 삶의 질이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뽑히기도 했다.

랜디 윌리엄스(Randy Williams) 케이레츠 포럼 창립자 겸 CEO는 “서울은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허브이다. 한국 수도권에는 세계 최대 기술기업인 삼성을 비롯해 LG(前 럭키금성), 현대-기아 등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이 여럿 들어섰다. 서울은 글로벌 파워도시 지수와 글로벌 금융센터 지수에서 6위에 오른 도시이기도 하다. 글로벌 컨퍼런스를 다수 개최하는 5대 호스트 도시 중 하나로서 서울이 국제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새로 들어오게 된 한국 투자자와 기업가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케이레츠 포럼 개요

지난 16년 동안 케이레츠 포럼 회원들은 각국 챕터를 이용해 신디케이션 모델을 후원하면서 810개 기업에 8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2000년 랜디 윌리엄스가 설립하였고, 현재 30개 도시에 47개 챕터를 두고 있으며, 2,600명의 공인 투자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레츠 포럼 회원들은 가치 있고 다양한 투자기회에 대해 25만~200만 달러의 초기 자본금을 투자한다. 챕터 간 협업은 ‘Due Diligence’ 원칙에 따르지만, 각 회원들은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별도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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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th Igle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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