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비전, 전자상거래 업계 최대 규모 연례 서베이 발표

국제적인 정치 불안정성으로 인해 머천트들의 해외 판매 적극성 약화

뉴스 제공
Payvision
2016-12-13 11:32
암스테르담--(뉴스와이어)--페이비전(Payvision)이 실시한 연례 국제 전자상거래 서베이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려는 머천트의 적극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비전의 2016년판 글로벌 서베이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국제 전자상거래 활용 빈도가 3년간의 성장을 거친 끝에 둔화세로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페이비전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매입사로 데이터 기반의 옴니채널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해외 전자상거래에 대한 머천트의 활용 빈도가 시들해진 것은 올해 들어 정치적, 경제적 환경이 불안정해진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여기에는 영국의 EU 탈퇴, 중국 경기 둔화 등이 있으며 특히 예상 밖의 미국 대선 결과로 인해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TPP 탈퇴가 예상된다.

머천트들은 이와 같은 불안정성이 가져올 결과를 확실히 예상하지 못하겠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이들은 올해 들어 공통의 언어와 문화를 보유한 소비자와의 해외 사업을 더 우선적으로 진행했으며 다른 시장은 리스크가 더 커졌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히시 옵데위그(Gijs op de Weegh) 페이비전 최고운영책임자는 “옴니채널 소비자들의 마인드셋은 머천트와는 정반대에 있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수익 발생 이벤트인 알리바바의 독신자의 날은 올해 중국 내에서만 180억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뒀는데, 이 가운데 1/3 가량은 해외 구매가 차지했다. 밀레니얼 세대가 점점 나이를 먹고 있으며 가처분소득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전자상거래 쇼핑객들은 이제 모바일이나 매장, 국내와 해외 등 장소와 쇼핑 수단에 구애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천트들은 현재의 소비자들이 언제나 온라인에 연결되어 있으며 다수의 채널을 통해 스스로 조건을 지정해 쇼핑을 한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55%는 옴니채널 리테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41%는 가까운 미래에 제공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옴니채널 쇼핑객의 욕구를 충족시킴에도 불구하고 머천트들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해외 판매를 꺼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는 신규 시장 진출 시 마주하게 되는 각종 장애물에도 부분적인 원인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국은 정부 차원에서 중국 등 핵심 시장 진출을 위한 장벽을 낮추고 있지만, 50%에 가까운 머천트들은 해외 규제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목했다. 현지 법규와 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파트너사 없이는 국제 전자상거래를 통한 결실을 맺을 수 없다.

또한 조사자의 24%는 국제 무역의 가장 중요한 게임 체인저로 모바일 상거래를 지목해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페이비전의 연례 국제 전자상거래 보고서는 30개가 넘는 시장을 대상으로 심화 데이터, 온라인 결제 경향 및 트렌드를 조사해 글로벌 국제 상거래와 관련된 가장 자세한 보고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료판은 하단의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페이비전(Payvision) 개요

MPE Berlin 2016에서 ‘최우수 매입사’로, 2015 Payment Awards에서 ‘최우수 머천트 매입사/프로세싱사’로 선정된 페이비전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글로벌 매입 네트워크이다. 당사는 지난 10여년간 매입은행과 에이전트, PSP(결제 서비스 사업자), ISO(독립 판매조직) 그리고 미국, 유럽, 아태지역 머천트 고객사를 연결하는 독자적인 해외 매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전세계 모든 결제 처리를 진행하며 단일화되고 고도의 보안성을 갖춘 결제 프로세싱 플랫폼을 통해 국제 전자상거래의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 결제 처리, 차세대 리포팅 인터페이스, 견고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역량이 더해진다. 페이비전은 자회사이자 확장성을 갖춘 데이터 기반 PSP인 어캡쳐(Acapture)와 함께 업계 리더들의 경험과 스타트업의 유연성과 스피드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옴니채널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페이비전과 어캡쳐는 머천트의 수익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기반 옴니채널 접근 방식, 신뢰성을 갖춘 결제 플랫폼, 단일화된 REST API 통합을 바탕으로 이들의 해외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페이비전은 지난 10여년 간 뉴욕, 유타, 샌프란시스코, 마드리드, 런던, 토론토, 싱가포르, 도쿄, 홍콩, 마카오,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40개국 이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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