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6년 11월 고용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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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12-14 08:35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6년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는 2,659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3만 9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1%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6%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했다.

*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감소(1만 9천명)하였으나, 고용률은 0.1%p 상승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 취업자

제조업 감소세가 지속되고 숙박및음식점업의 증가폭이 둔화되었으나 농림어업의 증가 전환, 건설업의 증가폭 확대 등으로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3만 9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1만 1천명, 6.0%),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 5천명, 4.7%), 숙박및음식점업(7만 4천명, 3.3%), 교육서비스업(5만 4천명, 2.9%)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10만 2천명, -2.2%),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4만명, -3.1%), 도매 및 소매업(-1만 9천명, -0.5%) 등은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9만 7천명(2.3%), 일용근로자는 3만 7천명(2.5%) 증가, 임시근로자는 14만 7천명(-2.8%)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4만 1천명(2.6%),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1천명(1.0%) 각각 증가했다.

*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49.2%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 실업자 및 실업률

실업자는 20~24세, 40대에서는 감소하였으나 25~29세와 50대이상을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0~24세 등에서는 하락하였으나 그 외의 연령계층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과 동일, 실업률은 0.1%p 상승했다.

◇ 비경제활동인구

연로(9만 1천명, 4.3%), 심신장애(2만 1천명, 5.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쉬었음(-11만 1천명, -6.9%), 재학·수강 등(-4만명, -1.0%), 육아(-3만 7천명, -2.7%)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8천명 감소했다.

※ 구직단념자는 46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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