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52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 개최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청소년정책의 발전방안 모색

2016-12-14 1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의 후원으로 12월 15일(목) 오후 2시 30분에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에서 전국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의 발전을 위한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주제로 제52회 청소년정책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의 수립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청소년정책의 현안 및 과제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청소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성장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정책의 수립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세미나는 주제강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는데 먼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자립·역량연구실 실장이 ‘청소년정책의 현황과 과제’로 주제강연을 한다.

이후 김태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와 박선영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청소년활동현장의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인식과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이란 내용으로 주제강연1을, 윤성철 산의초등학교 교장이 ‘청소년활동의 발전을 위한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과제 제시’란 내용으로 주제강연2를 발표한다. 토론은 전명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본부장과 김진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 교수가 참여한다.

세미나를 개최한 함종한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현장중심의 청소년정책 발전과제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단체협의회는 논의된 생각과 의견을 정리하여 향후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5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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