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의성군위상생발전사업단, 지역행복생활권 일자리창출 인력양성 교육과정 수료

뉴스 제공
경북대학교
2016-12-15 13:30
대구--(뉴스와이어)--의성군위상생발전사업단(단장 최재영)이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생활권의 여성과 시니어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인력 양성교육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6개 과정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대학교는 의성군위상생발전사업단을 위탁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개의 교양과정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3개의 인력양성과정, 소규모 농기업 창업을 위한 1개의 창업과정이 운영되었다.

특히 지역 생활권과 연계된 농산물 가공, 농촌 관광, 농가 맛집, 농산물 마케팅 등의 교육은 농촌의 6차산업 관련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위 농촌 생활권의 경우 농촌의 지리적 문화적 환경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 가능성이 높다. 6개 과정을 통해 배출된 100여명의 수료생들은 이번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최영선 식품자원계장은 “농촌지역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사업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여성 유휴인력과 시니어계층의 일자리 창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며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농기업 1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가공기술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들이 지역 농산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 개요

1946년 9월 대구사범대학(1923년 4월 경북도립 대구사범학교로 개교), 대구의과대학(1910년 7월 관립 대구자혜의원으로 개원), 대구농과대학(1944년 4월 관립 대구농전학교로 개교)이 국립대학으로 승격한 뒤 1951년 10월 이들 3개 대학을 모체로 하여 국립 경북대학교로 통합 개편되었다. 2008년에는 상주대학교와 통합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탓에 캠퍼스가 대구시 북구 산격동, 중구 동인동, 삼덕동 그리고 경상북도 상주시에 나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u.ac.kr

연락처

경북대학교
최규택 연구원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