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 내년도 이사회 의장에 트뢸스 외르팅 임명
사법기관과 민간분야의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외르팅 신임 의장은 덴마크 경찰 산하 중대조직범죄청 국가범죄수사대장과 보안정보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35년 간 경찰직에 종사해 왔다.
또한 유로폴에서 11년을 근무하며 정보관리기술국 부국장과 작전국 부국장, 사이버범죄센터장, 대테러 및 금융정보센터장 직무대행 등 고위직을 담당했다. 2015년 바클레이스에 합류한 외르팅 신임 의장은 그룹 CSO겸 CISO로서 사내 플랫폼 전반에 걸친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구축을 전담하기도 했다.
외르팅 신임 의장은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의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어 기대가 크다. GCA는 지난해 말 출범한 이래 사이버 보안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던 각종 프로젝트를 개발하며 엄청난 발전을 일궈냈다”면서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는 규모와 민관을 막론하고 각 기업들이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고객과 디지털 세상의 발전을 위해 대응에 나서야 하는 문제다. GCA의 활동은 이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필립 라이팅어(Philip Reitinger) GCA 사장 겸 CEO는 “외르팅 신임 의장의 경험과 지식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수준이다”면서 “특히 국제법과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 금융기관들의 우려 사항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추고 있어 GCA의 글로벌 미션을 주도하기에 적임자라 할 수 있다. 사이버 리스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외르팅의 열정은 곧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앞으로 GCA의 비전에 대한 체계를 마련하고 기존의 해외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언 다이슨(Ian Dyson) 런던 경찰청장은 “외르팅 신임 의장의 임명을 축하한다. 사이버 범죄와 금융 범죄에 글로벌 단위로 맞서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유일한 대책이다. GCA의 창립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와 같은 긍정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이러스 밴스(Cyrus R. Vance, Jr) 뉴욕 맨해튼 검사장은 “외르팅 신임 의장이 민간분야 리더십과 사업당국 경험, 그리고 열정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윌리엄 펠그린(William Pelgrin) 초대 이사회 의장의 통찰력 있는 지도 아래 120곳이 넘는 해외 파트너들을 갖추고 전세계 곳곳의 개인과 기관의 사이버 취약성에 대응하는 최대 조직 중 하나로 성장해 왔다. 외르팅 신임 의장은 그 동안 우리가 추구해 왔던 목표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사이버 범죄 방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하는 데 적임자다”고 밝혔다.
존 길리건(John Gilligan) 인터넷보안센터 소장은 “외르팅처럼 경륜과 지식을 갖춘 사람이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어 기쁘며 2017년에는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GCA)는 업종을 초월해 사이버 리스크에 대응하고 더 나은 커넥티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국제 조직이다. 각 이익 공동체와 구성원들은 GCA를 통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혁신적 환경에서 함께 한다. 사이버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대부분의 노력이 특정 산업, 분야, 혹은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데 비해 GCA는 국경과 분야를 초월한 파트너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운영 철학인 ‘실천하고, 측정하라’는 체계적인 사이버 리스크 근절이라는 GCA의 사명을 반영한다.
GCA는 501(c)3 비영리 단체로 2015년 9월 맨해튼 지검과 런던 경찰청, 인터넷 보안센터가 공동으로 결성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globalcyberalli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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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글로벌 사이버 얼라이언스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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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5일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