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황경식 저자 ‘마리아관음을 아시나요’ 출간

황경식 저자, 꽃마을한방병원 이사장 재직 중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메시지

우리 종교 역사에 숨겨진 감동적이고 재밌는 이야기

2016-12-15 16:03
서울--(뉴스와이어)--현대는 흔히 과학과 이성이 지배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월적인 존재를 갈구하는 인간의 본성에 의해 종교는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은 세계적으로 종교 간의 해묵은 분쟁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911테러가 일어난 지도 15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종교적 과격 무장 집단인 IS 등이 타 종교와 사상에 대한 테러를 서슴지 않는 등의 일이 계속되어 사랑을 강조하는 각 종교의 교리가 무색하게 대립의 불씨를 없애는 것이 아직도 요원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마리아관음을 아시나요’는 비록 서로 종교와 문화가 다른 것 같아도 그 안에는 인류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구심점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그 구심점으로 ‘모성애’를 이야기한다.

또한 책은 이러한 모성애의 상징으로 서양 기독교의 ‘성모 마리아’, 동양 불교의 ‘송자 관음보살’ 그리고 한국 전통문화 속에 깊이 침잠되어 전해 내려온 ‘삼신할미 신앙’을 예로 들며 각 종교의 전승과 유래, 모성애적 상징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설명한다.

19세기 말 기독교에 대한 국가적 탄압이라는 극한상황 속에서 일본 나가사키 지방의 키리스탄(기독교인)들에 의해서 숭배된 ‘마리아관음’을 서로 다른 종교의 습합(習合)이 만들어낸 기적적인 존재로 규정하며 ‘마리아관음’이 상징하는 모성애를 통한 종교의 세계적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는 마음도 잊지 않는다.

서울학교 철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존 롤스의 정의론’, ‘사회정의의 철학적 기초’, ‘덕 윤리의 현대적 의의’ 등의 서적을 번역하는 등 철학과 윤리학, 인류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학문적 관심에 더해 아내인 꽃마을한방병원 강명자 원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담은 글이기도 하다. 저자는 한의학에 대한 불타는 연구열과 귀중한 생명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꽃마을한방병원을 운영하며 일만여 불임가정에 새 생명을 선사한 아내가 ‘서초동 삼신할미’로 불리는 것을 보고 이 책의 영감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지난 몇 십여 년간 갑작스럽게 과학과 서양 문물이 밀려들어오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는 많은 부분 그 자리를 잃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어머니 세대까지만 해도 가정을 지켜주는 자애로운 여신이었던 삼신할미 역시 젊은 세대의 기억 속에선 대부분 잊혀져 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의 어머니와 할머니들이 고이 간직해 온 삼신할미를 서양 기독교의 성모마리아, 동양 불교의 송자 관음보살과 함께 모두가 공유하는 모성애의 상징으로 재조명해 우리에게 보인다. 이 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인류 근원의 모성애를 통해 지금도 대립을 거듭하는 세계 여러 종교의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저자소개

황경식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박사 과정 수료(철학박사)
미국 하버드대 객원 연구원 재직
동국대 및 서울대 철학과 교수 역임
現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 윤리학회 회장, 철학 연구회 회장, 한국 철학회 회장, 석문 복지재단 이사장 역임
국가 생명 윤리 심의위원 위촉
現 명경의료재단 꽃마을 한방병원 이사장 재직

존 롤스의 정의론을 번역했으며, 사회정의의 철학적 기초, 개방사회의 사회윤리, 자유주의는 진화하는가, 덕 윤리의 현대적 의의, 법치사회와 예치국가(근간) 등의 저서 및 역서 다수 집필.

Medi Flower Medical Group
hwangks@conmaul.co.kr

◇목차

프롤로그 이 글을 쓰게 된 연유 008

제1장 - 삼신할미께 비나이다 015

우리민족과 삼신할미 016
삼신할미 설화, 당금애기 018
삼신할미의 의미 034
삼신할미 모시기 038
화보 046

제2장 - 기독교와 성모 마리아 049

1.한국 기독교의 역사

한국 천주교, 그 수난의 역사 051
순교의 현장을 가다 054
비바람 속에서 피어난 꽃 063
한국 개신교의 발자취 067

2.기독교와 성모 마리아

성모 마리아의 생애 076
마리아와 천주교의 교리 088
성모 마리아의 발현 093
공경의 대상, 전구자 마리아 101
화보 110

제3장 - 불교와 송자관음 보살 123

1.한국 불교의 역사와 가르침

한국 불교의 발자취 125
불교란 무엇인가 132
효에 대한 불교의 가르침 137

2.부처와 보살의 차이

깨달음의 최고 경지: 부처 145
보살: 차안과 피안의 중계자 155

3.관음보살과 송자관음

자비의 여신, 관음보살 163
우리나라의 관음성지 179
송자관음 보살과 삼신할미 197
화보 203

제4장 -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 223

일본의 삼신할미, 기시보진 224
나가사키 키리시탄의 역사 226
나가사키의 마리아 관음 231
길상사의 관음상 미스터리 233
꽃마을과 현대판 삼신할미 237
화보 240

제5장 - 글을 마무리하면서 247

종교 간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며 248
참고문헌 250
출간후기 254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이 글을 쓰게 된 연유

필자는 60년대 중반에 서울대학교 철학과에 들어가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간부 후보생이 되어 육군사관학교 철학과에서 교수 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던 중 지금의 아내인 한의사 강명자를 만나게 되었다. 제대 후에 유학이나 가볼까 하고 영어회화를 공부하던 중 미국인 선생의 소개로그래서 우리는 국제결혼이라 한다 나보다 먼저 회화를 공부했던 아내와 인연이 되었다.

철학과 졸업해서는 장가조차 가기 힘들었던 그 시절, 나는 운 좋게도 경희대 한의대를 특등으로 졸업한 한의사를 아내로 맞았다. 서로가 공부를 계속하도록 격려하던 중 내가 먼저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수년 후 아내가 한의학 박사가 되었다. 다행히도 아내는 대한민국 한의학 박사 1호라는 영예와 더불어 한방 부인과, 특히 여성 불임 전문의가 되어 처음부터 매스컴의 주목을 끌었다.

결혼 후 10여 년간 데릴사위 같은 처가살이를 끝내고 아내는 동기들보다 10여 년 늦게 서초동, 지금의 한방병원 주변에서 한의원을 개원했다. 당시는 한의원도 흔하지 않았고 더욱이 한방불임 전문의는 드물었으며 특히 여성 한의학 박사 1호로 매스컴의 주목을 끌어 서초동 교대역 주변에서 성업을 하게 되었다. 불임 전문의로서 아내는 상당한 성과를 내어 고객들이 붙여준 ‘서초동 삼신할미’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강명자 박사는 첫 번째 한방불임 안내서로서 ‘삼신할미’를 저술하기도 했다.

필자는 동국대를 거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아내를 위해 외조도 게을리하지 않은 덕분에 병원은 성업에 성업을 거듭했다. 필자가 50대가 막 되었고, 강남에 개원한 지 10여 년 남짓 될 때 아내를 설득하여 그간 번 재산을 정리하여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그 시작이 공익법인 명경의료재단의 설립과 부설 꽃마을 한방병원 개원이었다. 그러던 중 2000년대 초 <성공시대>에 출연하면서 우리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 1시간 방송의 결과로 1년 치 환자 예약이 될 정도로 매스컴의 위력은 대단했다.

그간 아내는 지속적으로 불임고객을 관리함으로 지난 세월 동안 일만여 케이스 이상의 임신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그 결과로 하버드 대학 보완 대체 의학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2~3년 전 국제 학술지인 <국제 보완 대체 의학지SCI>에 공동연구 논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드디어 필자는 단지 아내가 하는 일에 외조의 수준을 넘어 아내를 여기저기 자랑하고 홍보하는 팔불출에 이르게 되었다. 사실상 자랑할 만한 사람을 아내라고 감추는 일 또한 팔불출이 아닐는지.

드디어 필자는 다음과 같은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1만여 불임 가정에 희망을 준 아내가 한 일은 명의 허준이 성취한 업적을 능가하는 것이 아닌가. 많은 한방문헌을 집대성하여 ‘동의보감’이라는 저술을 펴낸 일도 대단하기는 하나 임상적으로 아내가 이룬 성과도 그에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허준의 명성은 그가 남긴 동의보감이라는 저술이 지켜주겠지만 아내의 노고와 성과는 누가 그리고 무엇이 지켜주고 기억할 것인가. 걱정 끝에 나의 결론은 아내의 성과와 노고를 기릴 수 있는 작은 미술관 혹은 박물관을 만들어 아내의 이름을 기념하는 일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아내를 위한 박물관 혹은 미술관을 구상하고 언제 꿈이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완성되면 아내에게 헌정하리라는 엉뚱한 욕심을 품게 되었다. 그렇다면 박물관의 아이템을 무엇으로 할까. 우선 아기를 꿈꾸던 엄마가 언젠가 그리던 아기를 만나 품에 안는 모습을 상상하고 모성애라는 심벌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필자가 소싯적부터 신앙으로 지켜온 가톨릭에서 모성을 상징하는 성모자상을 떠올리게 되어 성모자상 컬렉션이 시작되었다.

그러던 중 불교에도 관음보살이 아기를 안은 아이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시에 그러한 모습의 관음이 송자관음送子觀音, Child-giving 보살임도 알게 되었다. 송자관음 보살은 중국의 송대 이후에 나타나 임신, 출산, 육아를 관장하게 되었고 중국의 민간신앙으로 널리 퍼져 그야말로 중국의 삼신할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또한 그 형태가 기독교의 성모자상과 흡사하여 상호 간에 영향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여하튼 이렇게 해서 기독교의 성모자상보다 불교의 송자관음 보살의 컬렉션에 더욱 열을 올리게 되었다. 특히 중국을 드나드는 골동품상에게 부탁하여 중국 전역에서 송자관음 보살을 100여 개나 컬렉션하게 되었다. 크게는 1m 이상 가는 대형 석상을 비롯해, 석상, 목상, 도자상, 철상 등 크고 작은 송자관음 보살을 모아 경주분원에 전시하여 따로 미니 박물관생로병사 박물관을 열었다.

그러던 차에 필자가 수집한 물건들을 그냥 박물관에 전시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책으로 엮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구태의연한 생각이라 할지 모르나 사실상 우리가 삼신할미라는 상징을 통해 염원하는 바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다. 인간보다 더 큰 권능을 가진 어떤 신적 존재, 그것도 인간의 염원을 보다 살갑게 보살펴줄 어떤 여신과 같은 존재에게 우리의 소망을 의탁하고 그 해결을 기도하고 싶은 심정은 자연스럽다. 그리고 이는 동서나 고금이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필자는 우선 우리의 토속적인 삼신할미 신앙을 살펴본 후 서양의 기독교 특히 천주교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성모 마리아와 불교에 있어서 못지않게 중요한 관음보살 특히 송자관음 보살을 서로 대비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나 송자관음 보살이 서로 이름이 다를 뿐 아기의 임신, 출산, 보육을 관장하는 역할에 있어 서로 다를 바 없으며 그야말로 삼신할미와 동격이라 할 만하다. 오늘날 의료가 첨단으로 발전한 시대에 살고 있긴 하나 어딘가에 마지막으로 기도할 만한 곳이 있다는 것은 지극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그런데 이 책의 핵심 화두인 마리아 관음은 또 무엇인가? 마리아와 관음이 하나로 통합되어 마리아 관음이라 불리는 기적종교학에서는 이를 습합이라고도 함 같은 신앙이 일본 나가사키 현에서 수백 년 전에 생겨나 지금도 잔류하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닌가. 성모 마리아가 관음보살로 위장되어 탄생한 마리아 관음이 키리시탄들에 의해 오래도록 숭배되어 왔다니 음미하고 성찰해볼 만한 뜻깊은 사건이 아닌가. 이 책은 바로 그와 같은 성찰의 길잡이가 되고자 준비한 것이다.

여하튼 필자는 이 같은 저술을 통해서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표현하고 싶다. 마음의 화평을 얻고자 생겨난 종교가 서로 간의 갈등과 반목의 불씨가 된다면 이는 종교의 자기모순이라 할 만하다. 우리는 내세를 꿈꾸고 신성을 염원할 뿐 이 모두를 우리의 머리로 알 수는 없는 일이기에 믿음이라 하지 않는가? 겸손하게 내일을 기다릴 일이다.

2016년 12월 황경식

◇출간후기

신비로운 종교의 기원과 역사가 주는 성찰을 통해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종교는 문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그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인류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종교의 힘에 의지하여 삶을 긍정적으로 꾸려 나갑니다. 신(神)이라는 신비하고도 위대한 존재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앞으로 가다 보면, 어느덧 행복한 삶 한가운데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또 하나 종교가 흥미로운 점은 이 세상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전혀 생소한 종교들은 그 기원과 역사를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흥미와 깨달음을 제시합니다.

책 ‘세계의 삼신할미들 - 마리아 관음을 아시나요’는 흔히 접하는 불교, 기독교 등은 물론 우리 고유의 신 ‘삼신할미’와 일본의 ‘마리아 관음’까지 다양한 종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에서 철학과 졸업 후 철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의 오랜 연구와 열정이 책 곳곳에서 빛을 발합니다. 방대한 자료를 이해가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진 자료들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기부를 통해 세운 공익 의료재단인 명경의료재단에서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사회와 이웃에게 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큰 울림으로 전하고 계시는 황경식 박사님과, 수많은 난임 부부들을 희망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꽃마을 한방병원 강명자 원장님에게 거듭 경의를 표합니다. 대한민국이 지속성장을 이루어 일류 선진국으로 거듭나는 데 큰 보탬을 주신 두 박사님께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종교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 위대한 힘이 반드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많은 이들에게 구원의 빛을 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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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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