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신규 교량을 건설하는 대신에 보수·보강을 통하여 노후 교량의 사용수명을 향상시키려는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량의 보수·보강 기술은 기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량의 적당한 위치에 강선을 설치한 후 인장력을 도입하여 교량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외부 인장공법,

섬유보강재를 교량의 표면에 붙임으로써 강도를 높이는 섬유 부착공법,

교량을 유압장치로 들어 올려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는 교량 인상공법,

상향으로 구부려진 강재 보를 교량에 부착하여 하중을 견디게 하는 강재 보 부착공법 및 교량의 단면을 확대하여 큰 하중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교량 단면 확대공법 등이 있다.

교량의 수명이 약 50년이고 교량 중요부재의 수명이 약 20년임을 고려하면 교량을 사용하는 동안 최소 1회 이상의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이미 우리나라의 총 17,150개의 교량 중 20년 이상이 45.1%, 30년 이상이 20.8%가 되어[2002년 교량현황조서, 건설교통부], 향후에는 유지·보수가 요구되는 교량들이 더 늘어날 것이 예상되므로 교량의 보수·보강 수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교량 보수·보강 기술관련 특허출원은 탄소섬유 등의 신소재, 판 형태로 제작된 복합재료(FRP, Fiber Reinforced Polymer) 및 프리캐스트 방식으로 제작된 교량 부재의 사용으로 품질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교량의 보수·보강 기술과 관련된 특허출원은 1995년에 19건, 1996년에 2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3년에 91건, 2004년에 57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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