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2016년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안전관리 워크숍 개최

주력 사업분야 특성에 맞춘 다양한 안전사고 대비 방안 논의

축산산업분야의 안전경영 모범사례 목표로 다양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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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6-12-16 11:34
서울--(뉴스와이어)--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15~16일 이틀간 ‘2016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라는 주제로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진의 국내외 사업장 안전 관리 담당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제로’ 달성에 필요한 인식의 생활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열렸다.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점검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설비 개선부터 직원 피로도 관리, 안전 교육 강화 등 다양한 기술적, 교육적 측면에서 바라본 우수 개선 사례와 안전 관리 전략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선진은 2014년 전사적인 안전경영 문화 수립을 선포하며 매년 실질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선진의 양돈, 사료, 식육, 육가공의 각 사업부문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핸드북을 발간하고 국내 사업장을 넘어 해외 진출 사업장에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해 전달하며 해외에도 안전경영 문화를 전파한 바 있다.

선진이 이러한 안전경영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는 이유는 축산업계 리딩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큰 이유로 작용한다. 고용노동부 ‘산업 재해 발생 현황(2015)’에 따르면, 농·축산업은 연간 종사자 1,000명 중 약 9.4명 정도의 산업재해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영세 규모의 사업장이 많고 노후 설비가 많은 산업 특성 상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선진은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내외에 적용 가능한 축산기업의 안전경영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을 큰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선진은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취약한 한국 축산업의 안전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선진의 중장기 비전이 완성되는 2020년까지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지난 43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선진은 1983년부터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종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 개발에 이어 1992년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前 크린포크)’를 출시하였으며 변함없는 맛과 일관된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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