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캣츠 김준호 교수, 심리학 SSCI 저널에 논문 게재

미국의 인종편견에 대한 사회문제를 실증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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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2016-12-19 09:00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일반사회조사(General Social Surveys: GSS) 자료를 기초로 한 ‘골든캣츠(Golden CATs) 교육연구소’ 김준호 교수의 연구 논문이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저널에 채택되었다.

논문은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의 심리학 저널에 ‘Influences of stereotype and social distance on prejudice toward African Americans’(아프리카계 미국인 편견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회적 거리의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미국 내 소주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 사회적 거리, 편견의 영향요인을 실증적으로 규명한 연구논문이다.

미국 사회는 다수의 인종(race)들이 모여 복합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이다. 즉 복합관계 속에서 미국 내 소수인종의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극심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 내 인종편견에 대한 사회문제를 실증적으로 조사하고자 김 교수는 미국의 일반사회조사(General Social Surveys: GSS) 4,820명의 패널 자료를 기초로 인종과 성별, 나이, 학력 및 소득수준에 따라 고정관념과 사회적 거리, 편견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미국 내 백인 사회에서 소수인종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나이가 많고, 학력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부정적 편견은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실무적)으로 높은 공헌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인종편견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미국 내 소수인종 이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안정된 직업과 기술교육의 적절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며 소수인종 이주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등 적절한 개입의 필요성을 논문에서 시사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2017년 2월에 정식적으로 출판(발간)될 예정이며 Taylor & Francis(테일러 앤 프랜시스)에서 출판(발간)한다. Taylor & Francis(테일러 앤 프랜시스)는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적 규모의 출판사이며 현재 약 2,400개 정도의 저널이 출판(발간)되고 있다.

김 교수는 Journal of Management & Organization, International Social Work, Asia Pacific Journal of Tourism Research, Tourism and Hospitality Research 등 SSCI 및 SCOPUS에 등재된 사회과학 분야 국제저널 ‘Ad Hoc Reviewer’(논문 심사위원)이며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KCI 등재)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 교수는 Tourism and Hospitality Research, China Journal of Social Work, International Social Work, Social Behavior and Personality,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 Global Business and Finance Review, Journal of Management & Organization 등 SSCI 및 SCOPUS 국제저널을 포함 26편의 논문을 게재해왔고 사회과학 전반(경영학, 관광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에 걸쳐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골든캣츠 개요

골든캣츠(Golden CATs)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goldenca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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