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정지우 감독,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 진행
9월 26일(월) 씨네시티 극장에서 있었던 “정지우 감독,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는 여성 케이블 채널 온 스타일,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 라디오 프로그램 황정민의 FM 대행진과 함께 해 정지우 감독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대 ‘트렌드 리더’ 여성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자기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한 서른 살 ‘조인영’의 캐릭터에 공감하고 그녀의 용감한 사랑에 지지를 보냈다. 저녁 11시가 넘어서야 시작된 이벤트임에도 늦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은 관객들은 정지우 감독의 연출의 변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연이어 27일 화요일에는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회원들과 함께 하는 “정지우 감독,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가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마련됐다. 영화 사이트에서 초청된 회원들인 만큼 <사랑니>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이 쉴 새 없이 이어졌고, 영화 관계자 못지않은 전문적인 질문들도 적지 않았다. 정지우 감독은 ‘조인영’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소견과 연출 의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맥스무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정지우 감독이 직접 자리를 함께 해 관객들과 <사랑니>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자리라 응모자가 유난히 많았다”며 90%를 능가하는 참여율과 일반인들의 높은 호응에 놀라움을 표했다.
<해피엔드>로 흥행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얻으며 장편 데뷔에 성공했던 정지우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사랑니>는 첫사랑을 닮은 열일곱 학원생 ‘이석’을 사랑하게 된 서른 살 과외 학원 강사 ‘인영’의 솔직한 연애담이다. 올 가을, 관객들에게 겁 없이 용감한 사랑에 빠지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 줄 영화 <사랑니>는 내일, 9월 29일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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