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스토리야, ‘K-NOVEL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신인 작가만 40명 데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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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야
2016-12-20 09:0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와 스토리야가 국내 유수의 여러 관련단체, 업체와 손잡고 개최한 ‘K-NOVEL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50여 작품의 수상작 중 40 작품이 작가 지망생인 신인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대상을 탄 ‘운종가의 상속자’, ‘양생록’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은 두 작품 중 하나인 ‘지옥의 겜블러’, 우수상의 ‘올라? 스페인남자’, ‘어플피플’ ‘복수초’, ‘흑야’ 등 네 작품 역시 신인의 데뷔 작품이다. 그 외에도 작품상과 창작스토리상을 받은 작품 중 30여 작품이 신인 작품이다.

한작협과 스토리야는 공모전을 시작하며 ‘신인작가 발굴과 양성’을 목표로 내걸었는데 그 목표에 부응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게다가 수상작이 퓨전, 판타지, 무협, 로맨스뿐만 아니라 추리, 스릴러, 역사 등으로 장르가 다양해 일반적으로 트렌드를 따라가는 작품이 대부분인 일반 공모전과 확실한 차별성을 두었다.

한작협과 스토리야는 단순히 공모전으로 신인 작가와 우수 작품을 발굴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작가와 작품이 더욱 나아지도록 아카데미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토리야는 비록 유료 연재가 아닌 무료 연재 사이트여서 작가와 독자를 모으는 데 한계가 있긴 하지만 데뷔를 원하는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공부방이자 데뷔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작협 성인규(필명 장담) 회장은 “스토리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뛰어난 신인 작가가 더욱 많이 발굴되고 작품성이 우수해져야 한다”며 “협회와 스토리야는 내년에 열릴 K-NOVEL 제2회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을 더욱 알차게 진행해 진정한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자 창작의 산실로 만들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 회장은 “우수한 작품은 콘텐츠기업과 연계해서 영화, 드라마, 웹툰, 애니메이션 등 2차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토리야 개요

(주)스토리야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작가단체인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가 운영하는 업체로, 2016년 3월 신규 창업했다. 신인작가 발굴, 육성과 무료연재 및 스토리콘텐츠 개발을 주로 한다.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http://www.koswa.kr

웹사이트: http://www.story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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