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과대학, 미국수의사시험 대비반 출범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수의과대학은 미국 수의사시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미국 수의사시험 대비반’을 만들고 19일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국 수의사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 30여명(대표 연규덕, 수의학과 3)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과대 523호 유혜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또한 수의학대학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미국 수의학시험 가이드북(2016~2017 NAVLE)을 제작해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 배부했다.

연규덕 대표 학생은 출범식에서 미국수의사시험(NAVLE, ECFVG 등)에 대한 시험 준비 과정, 예산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박희명 학장이 참석한 학생들에게 공부 전략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희명 학장은 출범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미국 수의사시험은 준비과정이 복잡한 면이 있으나 아주 어렵게 출제되지 않으며 우리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으로 충분히 합격 가능한 시험이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 다 합격의 영광을 차지해 국제적인 수의라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국헌 수의과대 동문회장은 자신의 입학과 사회생활을 예로 들며 “열심히 준비해 수의학과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수의사 시험은 엄격하고 까다로우나 국내 수의대 졸업생은 누구나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양국 간 수의서비스를 개방하기로 해 수의과대학 졸업생들의 미국 수의사 활동 기회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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