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더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광진구 감사패 받아

“이웃의 희망될 것”

지역 내 소외계측에 의료 및 교육 등 다방면 후원

2017년에도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약속

뉴스 제공

2016-12-20 17:1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법인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회장 김금자)이 16일 광진구청에서 열린 ‘2016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광진구는 매년 봉사활동 실적 우수자와 유공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는 17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이 중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한 더클래식 500 자원봉사단과 국제라이온스협회 2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한 김금자 회장은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원 모두 한마음으로 도와 올 한 해도 여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어둠을 밝히는 등불 같은 자원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현 더 클래식 500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의 자랑인 자원봉사단이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웃을 돕는 모습을 보며 많은 걸 배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창단한 ‘더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창단 이후 6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명절 선물 전달, 지역 내 소외계층 의료 및 교육비 후원, 집수리 봉사, 다문화 교육생 라면 후원 등의 뜻깊은 활동을 했다. 또한 7월에는 해외소아심장환자들에게 1,770만원을 후원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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