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그동안 근로청소년의 건전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용회관으로 건립되어 부산시가 직영해오다 지난 1월 1일부로 용도폐지된 구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이 건물개조, 보수·보강 및 설비교체 등 리모델링을 거쳐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 거듭 태어난다.

부산시는 오늘(9.29) 오후2시 사상구 덕포동 247-6번지,청소년지원센터 1층 진인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사상구청장, 청소년, 일반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센터장 : 홍봉선 신라대교수)는 가출,가정·학교폭력,성폭력,성매매,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약물중독 등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긴급구조, 일시보호소 운영, 보호시설연계, 학업지원, 법률 및 의료지원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

또 청소년을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부산시내 약국, PC방 등을 “1388청소년 긴급 지원단”으로 지정하여 청소년들이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4시간 긴급전화 ‘1388’을 운영한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이밖에도 가출청소년의 일시 보호 및 선도를 위한 청소년 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최일선 보호기능 및 일상생활권 청소년의 휴식공간인 “청소년드롭인센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여 청소년의 잠재력 개발과 푸른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자원봉사센터” 등 4개의 기능을 한 곳에 설치하여 청소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서비스망을 구축,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통합적 ONE-STOP서비스 체계를 갖춤은 물론 청소년 보호·지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HUB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전국 최초의 시설로서 청소년 보호·지원시설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개관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학교법인 박영학원(신라대학교)이 부산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2008년 2월 25일까지 3년간 운영하게된다.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909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청소년드롭인센터,서부청소년자원봉사센터,서부청소년종합상담센터 등 4개실 23명의 조직을 갖추고 청소년지원 및 보호기능을 수행하며, 금년도사업비는 국·시비 합하여 1,090백만원(개·보수비450, 운영비6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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