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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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12-21 12:00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결과를 21일 발표했다.

◇ 사업체수

2015년 말 전국 사업체수는 387만5천개로 2010년에 비해 15.5% 증가했다. 2015년 말 현재 전국의 사업체수는 387만5천개로 2010년(335만5천개)에 비해 52만개(15.5%) 증가하였다.(연평균 2.9% 증가)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를 5년 전(2010년)과 비교하여 보면 예술·스포츠·여가 업종만 감소(-1.9%)하였을 뿐 출판·영상·방송(61.3%), 하수·폐기·원료재생(46.8%), 전문·과학·기술(45.5%)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전체 사업체 중 여성 대표자 비율은 37.6%로 2010년 대비 0.4%p 증가했다. 사업체 대표자는 남성 62.4%, 여성 37.6%로 2010년 대비 여성 대표자 비율이 0.4%p 증가하였으며 특히 숙박·음식점은 여성 대표자가 62.2%로 가장 높았다.

조직형태별 사업체수를 보면 개인사업체는 2010년 대비 11.2%로 비교적 낮게 증가하였으나 회사법인은 48.8%로 큰 폭 증가했다.

◇ 종사자수

2015년말 종사자수는 2,079만1천명으로 2010년에 비해 17.8% 증가했다. 2015년말 현재 전국의 종사자수는 2,079만1천명으로 2010년(1,764만7천명)에 비해 314만4천명(17.8%) 증가하였다.(연평균 3.3% 증가)

산업대분류별 종사자수 증감률은 광업(-0.9%)을 제외한 보건·사회복지(40.6%), 전문·과학·기술(33.1%),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31.3%)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전체 종사자 중 여성비율은 42.3%로 2010년 대비 1.2%p 증가했다. 종사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 57.7%, 여성 42.3%로 나타났으며, 여성종사자 비율이 2010년(41.1%)에 비해 1.2%p 증가하였다. 사업체당 종사자수는 5.4명으로 2010년(5.3명)에 비해 1.9% 증가했다. 조직형태별 종사자수를 보면 회사법인의 종사자수는 2010년 대비 22.1% 증가하고 개인사업체는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매출액

2015년 매출액은 5,303조원으로 2010년 대비 22.4%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연간매출액은 5,303조원으로 2010년(4,332조원)에 비해 971조원 증가(22.4%)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4.1% 증가)

산업대분류별 매출액을 보면 부동산·임대(65.7%),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60.4%), 보건·사회복지(55.4%)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13억6,800만원으로 2010년 대비 6.0%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사업체당 매출액은 13억6,800만원으로 2010년(12억9,100만원)에 비해 6.0% 증가하였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2억5,500만원으로 2010년(2억4,500만원) 대비 4.1% 증가했다.

◇ 시도별 통계

2015년 말 현재 전체 사업체의 시도별 비중을 보면, 경기가 21.4%로 가장 높고, 서울(21.2%), 부산(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업체의 47.4%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사업체다. 종사자수의 시도별 비중은 서울이 24.4%로 가장 높고, 경기(22.2%), 부산(6.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사업체의 종사자가 전체의 51.4%로 나타났다.

시도별 매출액 비중은 서울이 30.5%로 가장 높고 경기(20.2%), 경남(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사업체가 전체 매출액의 55.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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