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영업 현황분석’ 발표

뉴스 제공
통계청
2016-12-22 12:00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2일 자영업자의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전체 사업자 규모 및 증감 추이는 ’14년 기준 전체 사업자 규모는 501만 8천 개로 이 중 등록사업자는 95.7%인 480만 2천 개, 무등록사업자는 4.3%인 21만 6천 개로 나타났다. ’15년 기준으로는 등록사업자 규모는 전년보다 1만 2천 개 감소한 479만 개다.

’15년 등록사업자(4,790,221개) 현황은 매출액의 경우 ‘46백만 원 미만’의 비중이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고용원이 없는 고용주 단독사업자가 전체의 82%(392만 8천개)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이 23.6%, 부동산·임대업이 21.5%, 숙박·음식점업이 14.6%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3.8%), 서울(21.8%), 부산(7.0%) 순이며, 세종의 증가율(22.9%)이 높았다.

사업기간별로 ‘10~20년 미만’(22.3%), ‘6~10년 미만’(16.7%)의 비중이 높았다. 성·연령별로 남성 비중이 60.7%이며 전체 중 50대가 32.4%로 가장 많았다.

고용원 수는 등록사업자에 의한 고용이 337만3천명으로 전체의 98.1%를 차지했고 무등록사업자에 의한 고용이 6만 7천 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산업별로 등록사업자는 도·소매업(23.7%), 부동산·임대업(21.8%)의 비중이, 무등록사업자는 도·소매업(30.5%)과 개인서비스업(25.4%)의 비중이 높았다.

‘46백만 원 미만’ 매출액 구간에 속하는 무등록사업자는 83.4%로 53.4%인 등록사업자에 비하여 매우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경제통계국 경제통계기획과
안은진
042-481-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