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CJ CGV의 장·단기신용등급 A+/Stable·A2+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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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2-22 16:20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는 2016년 12월 22일 씨제이씨지브이㈜(이하 ‘CJ CGV’)의 장기신용등급에 대한 수시평가와 단기신용등급의 정기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CJ CGV의 장기신용등급은 AA-/Negative에서 A+/Stable로, 단기신용등급은 A1에서 A2+로 하향조정하였다.

◇주요 등급조정 논거

나신평은 2016년 6월 정기평가 시 CJ CGV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Stable에서 Negative로 조정하면서 EBITDA/조정금융비용 7배수 미만, 잉여현금/총차입금 0% 이하를 신용등급 하향검토 요인으로 제시한 바 있다.

2016년 9월 누계 실적이 등급하향 검토요인을 충족하는 가운데 향후 CJ CGV의 사업추진계획과 자본확충 가능성 등을 재검토한 결과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기반 확장을 통해 매출 및 이익규모 증가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투자부담 등으로 회사의 재무안정성이 중단기적으로 기존 신용등급(AA-, A1)이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울 전망인 점을 감안하여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하였다.

CJ CGV는 국내 영화관람시장이 포화수준에 다다름에 따라 직영 영화관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은 적극적인 신규 출점과 M&A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출과 EBITDA 창출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며 향후 출점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중단기적으로 높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CJ CGV는 영업창출현금을 상회하는 공격적인 사업확장 투자가 지난 수년간 지속됨에 따라 재무안정성 지표가 저하되고 있으며 현 투자기조가 중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과거 수준의 재무안정성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모니터링 요소

CJ CGV는 터키 MARS 인수를 비롯한 국내외 대규모 SITE출점 투자로 차입금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으로 향후 사업실적 개선 여부를 비롯하여 재무구조 및 차입금 부담능력 관련 지표를 중점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EBIT/매출액, 순차입금의존도, 금융비용 커버리지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향후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나신평은 CJ CGV의 영업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순차입금의존도가 30%이하로 하락하고 조정채무조달액/EBITDA 5배수 이하 및 EBITDA/조정금융비용 7배수 이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급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반면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되지 못하는 가운데 해외부문의 실적저하로 이익기여가 크게 감소하고 EBIT/매출액 4% 미만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경우 등급하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공시메뉴 하단 ‘일일등급속보’ 중 해당 평정요지(http://www.nicerating.com/disclosure/dayRatingNews.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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